<p class="cafe-editor-text"><br />얼마전에 먼나라이웃나라 러시아편이 출간되었습니다<br /><br />아직 못봤는데 역사,지리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br />호기심이 생기더군요<br /><br />일단, 우랄산맥 동쪽 시베리아는 제외해놓고<br />우랄산맥 서쪽 유럽러시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br /><br /><br />네이버 '러사모'카페에 물어봤습니다<br />다음과 같은 답변이 달렸습니다<br /><br /><br /><br />'[위키]<br />유럽쪽 러시아 영토 <br />1)유럽대륙의 39% 점유,<br />2)러시아 영토의 25% 점유, 거주민의 78% ( 27.5 명 / sq km) <br /><br />#) 아시아쪽 러시아 인구밀도 ( 2.5 명 / sq km) <br /><br />[worldatlas]<br />유럽 지역 러시아 / 전체 러시아 영토<br />3,972,400 sq km / 17,098,242 sq km '<br /><br /><br /><br /><br />전체 약 4분의1 지역에 80%정도의 인구가 살고 <br />넓이는 400만제곱킬로미터 정도네요<br />인도보다 좀더 큰 정도.<br /><br /><br />대학시절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 페테르부르크<br />여행 코스를 지원했다 떨어진 경험있습니다.<br />그리고 기회되면 블라디보스토크부터 모스크바까지 횡단철도 여행 하고픈 꿈도 있구요^^<br /><br /><br />문득 지금 든 생각이 러시아가 옛 소련시절의 영토를<br />모두 되찾는다면 지금의 국력이 어느정도일까 하네요.<br />국토가 2000만제곱킬로미터가 넘고 부동항도 확보 되겠죠.<br /><br /><br />대학을 정외과 다녔는데(졸업은 못했어요) 그때는<br />유럽전공지도교수의 수업이 어려워 제대로 안들은<br />기억이 납니다 ㅎ<br /><br />러시아어에도 관심이 있는데 꽤 어려운편이라고<br />들었습니다. 러시아 여행 가면 영어가 통하는지<br />궁금하네요 ㅋㅋ<br /><br /><br />나폴레옹과 히틀러가 쳐들어갔다가 실패한 나라<br />러시아. 언젠가 크렘린궁 앞에서 사진 한방 찍어봤으면 <br />합니다 :)<br /> <br />횡설수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br /><br /><br /><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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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짧은 제 경험으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러시아 여자랑 두명 사귄적 있는데 둘다 영어를 어느정도 하긴 했는데 저보단 스피킹은 못했구 그럭저럭 하긴했습니다. 한명은 모스크바 부근 한명은 중부에 크라스노야르스크쪽 아이 였는데 대부분 영어를 잘하진 못한다 하더군요 특히 스피킹. 러시아어 어려운편이죠. 저도 의사소통을 위해서? 배워볼까 했는데 포기했습니다 :) 그때마다 느끼는게 일어보단 어렵지만 영어가 쉬운편이라는것. 의사소통은 대부분 영어+한국어+일본어 섞어가면서 했었구여
첫댓글 짧은 제 경험으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러시아 여자랑 두명 사귄적 있는데 둘다 영어를 어느정도 하긴 했는데 저보단 스피킹은 못했구 그럭저럭 하긴했습니다. 한명은 모스크바 부근 한명은 중부에 크라스노야르스크쪽 아이 였는데 대부분 영어를 잘하진 못한다 하더군요 특히 스피킹. 러시아어 어려운편이죠. 저도 의사소통을 위해서? 배워볼까 했는데 포기했습니다 :) 그때마다 느끼는게 일어보단 어렵지만 영어가 쉬운편이라는것. 의사소통은 대부분 영어+한국어+일본어 섞어가면서 했었구여
중국 젊은 여자들은 영어를 기초로 배워서 유창하게 하더군요. 러시아 여자
만나려면 종로 러시아문화원에 가보면 될까요.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인이 많은 나라 러시아!!
아랫분들이 다 러시아미인 환상이라고 하시네요 ㅋㅋ
러시아에서 주재원 하는 친구 보러 모스크바 잠깐 다녀왔는데 실망 많이 하고 왔습니다 예쁜 애도 별로 없고 영어는 아예 안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사람들이 영어로 말하기는 떠듬떠듬 해도 단어도 많이 알고 평균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모스크바가 그정도면 나머지 지방은 영어 듣기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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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같은 프로 보고 우즈벡이 슬라브족 백인국가라 생각하고 백인 미녀들 많을거라고 생각하다 막상 가보니 실망했다는 사람들 많더군요 ㅎㅎ가보니 다 고려인들뿐리라며 고려인이 이렇게 많은 나라냐고 놀라는 사람도 있던데 사실 고려인이 아니라 원래 거기서 살던 토착민족이죠
세계 어디서나 맥도날드 햄버거는 똑같나보네요
@란스 미수다 ㅎㅎ 오랜만에 듣네요
전 캐나다 여성 도미니크 노엘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에바, 자밀라, 사유리, 흐엉, 이정도
기억나네요
러시아어 전공자입니다. 러시아 여행으로만 15번은 다녀온거 같습니다. 우선 러시아어를 하시면 여행 및 친구 만들기가 편하시구요.
아니라면 어플 및 지인 찬스를 이용해서 여행 가기전에 미리 세팅?을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러시아사람들도 초면에는 딱딱하지만 친해지면 따뜻한 일반 사람이니 어려워하실 필요없습니다.
블라디보스톡부터 여행 가보시구요. 관광으로 가장 좋은곳은 모스크바 및 뻬쩨르입니다. 여기는 관광 목적으로는 7-9일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러시아 여자들도 만나봤지만 어디나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목적을 가지고 만나기보다는 러시아를 알아간다는 의미로 접근하시면 오히려 좋은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음식은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특성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기후로 인해 음식문화가 발전하지 못한게 크니 참고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그래도 방문시 보르쉬(수프), 샤슬릭(꼬치구이), 보드카는 접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쪼록 러시아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러시아 여행시 좋은 이미지 받으셨으면 합니다.
추가로 중앙아시아 및 카프카즈3국도 러시아어권역이니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