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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자작시◈ [수필] <황소 영탄곡>의 사돈에 팔촌
두만강 추천 0 조회 109 09.03.15 14:4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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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5 15:23

    첫댓글 채부장님이 쓰셨다는 <황소 연탄곡>은 보지 못했지만은 두만강님이 쓰신 소에 대한 이야기 보고나니 소에대해 아는게 별로 없는 저로선 처음으로 소도 정이 많고 이사 소통이 어느정도 잘되는 동물인걸 알게 되였습니다.. 구수하게 역으신 글에 기분도 좋아 지네요 . 잘보고 갑니다 ~~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 09.03.15 18:43

    세월이 변해 넓다란 콩밭속에 콩탈곡기 놓고 콩타작 제자리에서 하는 농부들보고 세월이 변했음을 실감하였답니다. 인젠 소도 키워서 잡아먹으려고만 하는 시댄데요, 고통없이 껌뻑죽이고 잘 먹어만 주면야 ... 어이야~ 잘 살아 봅시다.ㅎㅎㅎ

  • 09.03.15 16:49

    참 오랫만에 님의 마음이 듬북담긴 좋은 글을 접하게 되네요. 그런 모진 환경을 딛고 오늘날 님이 그 위치에 있음도 다 소의 부지런함과 말없이 묵묵히 따라주는 것에서 교훈을 삼아 오늘날 참된 삶을 살아간지 모릅니다. 모르긴 해도 우린 사람과 같이한 동물들에게서도 배울것은 배워야 하는가 봅니다.난 동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우화들을 보면 재미난 이야기 들이 많지요. 일요일 열린음악회에 나가려다 컴을 켜고 울 카페에서 고운 울님의 좋은 글 읽고 쉬고 있네여~~즐거운 휴일 되시고 행복 하세요!.영혼.

  • 작성자 09.03.15 18:48

    끈질기고 참된 모습 찾아오는 님의 모습에서 우러러 보입니다. 너무도 고마운데요. 앞으로 더 활기찬 모습으로 아는 옛날 얘기와 근대 사람사는 얘기 들려 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 09.03.15 16:30

    그런 일은 별로 해보지 않으신 분인줄 알았는데 소수레도 운전하셨네요... 그리고 소는 콩과 풀만 먹는 초식 동물이라고 알았는데 밥도 먹는다?? 재미있게 쓰신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작성자 09.03.15 18:50

    에헤~~선생님두~ 용정 년치계시는 아줌마들 다 나를 아는데 ㅎㅎㅎ 사위삼자구ㅎㅎㅎ 롱담이구요. 글에 담긴 내용들 다 진실이랍니다.하나두 허구가 없어요,ㅎㅎㅎ 정말요.

  • 09.03.15 16:35

    구수한 지난 이야기를 귀뚜라미 또르륵 또르륵 하면서 부른 두만강님 노래소리 음미해보면서 잼이 잇게 잘 읽엇습니다..코스모스자작글방에만 올리기 아쉬운 글이네요 ..간행물에 어디 투고 해 보세요 ..그리고 처음 대목에 쓴 돌솔밥 하는 방법 잘 배우고 갑니다..이 문장 계기로 우리집에서두 실시 해 볼가 합니다 ,돌솔밥 ㅋㅋ 근데요 저는요 곱돌장 지지면서도 자꾸 넘어나서요..ㅎㅎ좋은 글 올려주신 두만강님 감사합니다..매일 매일 웃는 날 되세요 ..

  • 작성자 09.03.15 18:54

    <귀뚜라미 또르륵> 노래는 나만 아는가 했더니 왕청 어느 뚝빡골에 아는 사람 있대요. 나한테 가사랑 물어보더군요. 오늘글도 비뚜럼하게 얘기할 사람 있겠죠. 제가 글로 옮겨 놓았을 뿐이죠. 그런데 제가 접한건 진실이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09.03.15 16:47

    쫄깃하고 구수한 된장냄새나는 "황소 영탄곡"에 함빡 빠져 들었습니다. 자작글 자작시방의 이달의 주제는 소가 되였네요. 우리 민족과 갈라좋을수없는 황소의 재밋는 이야기 더 많이 기대해 보게 됩니다. 좋은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만강소님. ㅎㅎㅎ

  • 작성자 09.03.15 19:00

    감사합니다.글감을 이어갈수 있게 해주셔서 ...시에서 많은 계발을 받았어요.

  • 09.03.15 18:58

    두만강님의 글 항상 재미 있어요 구수하고 카페 오면 먼저 두만강님의 글 있는가 자연적으로 살피게 됩니다.항상 존경하는 분 입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09.03.15 19:08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어려운때라 몰켜옴이 감사합니다. 어느때건 진정이 진정이겠죠. 쉐의 정신으로 ...쇠파리...끈질지죠.쉐파리는 더 끈질기구요.ㅎㅎㅎ

  • 09.03.15 22:08

    이전에 우리집에 있는 암소는 한해에 한번씩 새끼를 낳아서 보배였어요 글구 작년에 난 새끼와 올해에 난 새끼가 서로 어미 젖을 먹겠다고 싸움도 하구요 황소의 목을 티운다고 아버지가 소를 몰아달라고 해서 몰다가 발까지 밟혔었구요 또 쇠파리가 온다고 하면 소들이 어찌나 빨리 뛰는지 눈 깜박할 사이에 산에서 집으로 와요 ㅎㅎㅎ 재밋게 쓰신 좋은글에 추억을 더듬어 보네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09.03.16 07:25

    소무리들이 흩어지기 시작하는때가 바로 그 쏠쌔미같은 쇠파리들이 왕성할때죠. 늙은소들은 그런대로 참아내는데 송아지들은 냅다 뛴답니다.ㅎㅎㅎ

  • 09.03.16 05:06

    어릴적 소 꼴베고 풀 뜯기던 기억이 삼삼하네요. 고삐 끈겨 내달리는 소랑 신경전 하던 생각, 소등에 타려다 떨어진 일등,아름다운 추억속에 머물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3.16 07:32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재밋는 추억들이 많죠.ㅎㅎㅎ

  • 09.03.16 07:43

    하루를 시작하는 새 아침에 두만강님이 쓴 추억의 좋은글을 잼있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3.17 06:48

    머물러 가심에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ㅎㅎㅎ

  • 09.03.16 08:47

    한해에 소몰이를 하면서 새끼 10여마리를 메서 우사칸으로 옮기면서 로농들에게 눈이 빠지게 욕먹든 추억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09.03.17 06:50

    섹꼉님도 쇠와 감정이 있군요.ㅎㅎㅎ 욕먹은 덕분에 그만큼 건강합지비.ㅎㅎㅎ

  • 09.03.16 09:22

    연변테빕방송국국장하시다 승급하여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부장으로 계시는 채영춘 부장의 황소영탄곡이나 님의 황소영탄곡 다 나름대로 개성이 있어 읽을 맛이 납니다. 님글에는 토속적이고 구수한 이야기가 있어 시골집곱동장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3.17 06:51

    다시 추고하여 올렸어요. 시인님의 방조 많이 많이 바랍니다. ㅎㅎㅎ

  • 09.03.16 20:28

    항상 고향의 흑내음 같은 자작글 보면서 미소로 즐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작성자 09.03.17 06:52

    춰주지 말아요. 그러다가 훌렁 벗어지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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