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아, 이제 수련회도 다녀왔고. 오효순 선생님께 요리하고 싶다고 연락드리면 어떨까?”
“네!!”
“많이 기다렸어?”
“네”
“선생님은 늘 소망이가 만들고 싶어 하는 요리를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고.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만들면 좋을까?”
“음?”
“소망이가 양배추 찜을 좋아해서 반찬가게에서 자주 사 먹지. 이번에는 양배추 찌는 법 배워보면 어때? 양배추 손질하고, 양념간장 만드는 법도 배우면 더 좋겠다.”
“네!!”
오효순 선생님과 어떤 요리를 해보면 좋을지 소망 양과 먼저 이야기 나눴다.
정한 메뉴는 양배추 찜이다.
메뉴도 정했으니, 선생님께 연락드려 약속 날을 정하기로 했다.
2024년 8월 9일 금요일, 이다연
소망 양이 만들고 싶은 요리메뉴. 함께 의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기순.
먼저 소망이와 의논해야지요. 이를 두고 오효순 선생님과 소망이가 의논하게 주선하고 거들어요. 더숨.
첫댓글 함께 의논하고 요리할 수 있는 관계.
귀하고 감사합니다.
의논하여 양배추찜 만들기로 정하셨네요.
선생님과 함께 만들 요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