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마을 바로 근처의 필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이
경매 감정가 6억 정도에 나오고
서울대 정문 건너편 주택가 5층 다가구 건물도 비슷한 가격에 나왔다
서울 시내 6~7억 짜리 아파트를 살펴보면
보통 27~34평형대로 성북구,동대문구,마포구,강서구 등 서울 중심가에서 약간 벗어난 지역
그렇다면
서울 부동산 가격이 버블 붕괴를 앞두고 있다는게 맞는걸까?
물가 대비 주택 가격을 놓고 보자면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이나 택지 지가의 경우
버블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것이 본인의 견해
6~7억에 서울 시내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4~5층 다가구 주택을 구입할수 있다는 얘기는
전층 월세 임대로 했을 경우 전층 보증금 1억 정도로 가정할때
5~6억 투자로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월 300만원 정도 올릴수 있다는 얘기이다
금리로 봐도 상당히 유리하다
결국
서울 대부분의 택지 지가는 거품이 아니라는 얘기
서울 시내 단독 주택의 경매 감정가는
실 거래가에 근접한 수준이다
때문에
요즘 아파트 경매가 무더기로 나오는 상황에서도
괜찮은 단독주택은 경매에 잘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부동산 위기 설레발 쳐봐야....
그건 투기꾼과 투기적 접근으로 아파트로 내집 마련한 서민들 이야기일 뿐이고
대한민국의 전체 부동산 구조는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