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뭔헨 소속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민재는 며칠전 있었던 자신의 군복무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김민재 "한국에서 남자는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 군이 없으면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 나라를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우린 그곳에서 사격을 한다. 군장을 메고 아주 오랫동안 행군을 하기도 하는데, 난 25kg싸리 군장을 메고 30km를 행군했다. 내가 살이 빠진 이유이기도 하다."
CEO 드레센 "민재는 3주 사이에 4kg이 빠져서 나왔다."
김민재는 군복무 기간동안 자신의 이적루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김민재 "한달전에 내가 군에 입대하기 전, 난 뮌헨의 관심 이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하지만 군에 있는동안 외부로부터는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 이제 난 뮌헨에 있고, 행복하다."
"난 부끄럼을 타고, 겸손한 사람일 수 있지만, 필드 위에선 모든걸 바치며, 즐기고자 한다. 경기장에서 성격 변화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 필드 위에선 리더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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