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라오어2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초반 조엘이 골프채에 죽는건 참...전작 팬들은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다보니 생각했던것보다 스토리가 진짜 완전 똥망까지는 아니었고...
게임성이 워낙 좋아서 전 할만했지만...
엘리 시점에서 갑자기 애비로 넘어가는 시점은...진짜 별로였네요...
제작자가 선도 악도 없다는것을 보여주려고 애비에게 감정이입이 되도록 스토리를 짜놓은것같은데...
이것만빼고는 그래도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pc요소는...그냥...뭐 예...넘어가겠습니다
첫댓글 애비 스토리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낭비.. 애비를 살리고싶었으면 그렇게 연출했으면 안됬다고 생각해요. 빌런이 매력적이었어야 했는데.. 캐릭터 설정부터가 잘못됬어요
아마 제작자가 애비를 빌런이라고 생각을 아예 안한거겠지요. 그냥 선도 악도 없다라는게 제작자 마인드인것 같아요. 예전부터 그런 마인드였었죠 ㅋㅋㅋ
PC란게 뭤을 뜻하는 건가요?
Political Corretness 정치적 올바름이란 뜻인데... 중립을 뜻하는데...이게 요샌 변질되서 강요수준으로 바꼈어요. 약간 페미들이 강요하는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