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클러치 상황에서 밀러만한 선수가 어디겠습니까만...
그냥 대충 이것 저것 감안해서 생각해봐도.
문경은은 좀 아닌거 같은데요.
...
그는 터질때 무섭게 터지는 그런선수지..
전문적인 클러치슈터는 아니죠.
사실 연대나 삼성 있을때도.. 고비때 많이 놓치지 않았습니까.
최근 빅스와 삼성때도..
4쿼터때 꽤나 버벅되던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 클러치슈터는.
당근 허재입니다!!!!
^^
삼보에서 우승한번 더 하고 은퇴하고 싶다 했는데..
불가능하겠네요...
힉스같은 애가 삼보 왔어야 했는데..
문경은은 오히려..매드맥스쪽 아닐까요.
근데 맥스웰은 은퇴했나요?
달라스에 있었던거 같은데..
--------------------- [원본 메세지] ---------------------
그냥 한번 플레이 스타일 비슷한 선수끼리 생각난건데~^^
먼저 키드와 주희정:가장 확실한 닮은꼴 선수라고 생각하네여~드리블좋고
게임운영능력 뛰어나고 그러나 아킬레스건 득점력이 다소 낮다는것이~
샤크와 얼 아이크:한 두번쯤 빅스의 얼 아이크의 플레이를 봤는데 정말
비슷하더라구여~~키도 웬만큼되고 힘으로 툭툭 밀고 들어가서 훅슛.게다
가 힘이 좋기땜에 오펜스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샷도 매우 뛰어나더군여
존 스탁턴과 강동희: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서 패스,그렇다고 공격력도
웬만큼 되고 그러나 둘다 스피드가 다소 느린탓에 노련미 있는 플레이도
정말 똑같이 닮았다고 봅니다
디박과 리온 데릭스:둘다 포인트 센터라고 붙여줄정도로 여느 포인트가드
못지 않은 패스를 지닌 센터라고 생각함
아이버슨과 조성원: 둘다 스피드로 먹고 사는 선수들이져.그리고 한박자
빠른 슛타이밍 외곽슛 역시 좋습니다만 골밑에서의 오펜스리바운드에
이은 세컨샷은 거의 볼수가 없는것도(키가 작아서리)
밀러와 문경은:최고의 클러치능력의 소유자들.그러나 다소 수비가 약하며
스피드도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위기상황에서의 3점슛은 정말 최고입니다
샘 카셀과 이상민: 포인트가드인데도 포스트업을 즐겨하며 어시스트 능력
뛰어나며 득점력 뛰어나고 ~아무튼 포인트 가드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함
던컨과 마이클 매덕스:기본기가 매우 뛰어나고 무슨 키큰 스몰포워드 같
같다. 내외각을 가리지 않고 포스트 플레이도 매우 뛰어나다.
스토야 코비치와 에릭 이버츠:정말 부드러운 플레이를함.외곽슛도 매우
정확하며 부드러운 동작으로 골밑에 대쉬한다. 둘다 모두 또 한가닥하는
미남의 소유자들^^
그외에는 잘 모르겠더군여^^혹시 또다른 닮은 꼴 선수들이나 제가 잘못
비교한 선수들이 있으면 리필좀 달아주세염~~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문경은이요?.... 글쎄요.
윈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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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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