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이규하] 휴대폰/IT부품산업
■ 휴대폰/IT부품산업 - 스마트폰 판매, 회복세 뚜렷
- 5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9,430만대(+7.8% y-y, +1% m-m)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전년비 증가세 시현. 중국과 유럽의 판매 개선이 주된 원인. 하반기 및 2025년에도 On-device AI 등에 힘입어 판매 회복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지역별로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중국 판매가 전년비 11.4% 증가한 2,160만대를 기록. 또한 유럽도 1,360만대(+22.6% y-y)를 판매하면서 증가폭이 전월비 확대되는 모습. 반면 미국과 인도는 역성장세 지속
-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2,000만대(+5.1% y-y)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 달성. 갤럭시 S24도 전작보다 약 8.2% 판매 증가. Apple은 가격 인하 영향으로 5개월만에 전년비 판매 증가세 전환. 중화권 업체 중에서는 Huawei와 Xiaomi, Honor 등의 판매가 양호
-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 둔화, 재고 증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대. 하지만 당사는 단기적인 판매 동향보다는 2024년 하반기, 2025년 AI 기능을 적용한 신모델 출시로 스마트폰 수요의 구조적 회복 가능성을 주목해야한다고 판단
- 업황 회복 수혜주로는 Apple과 Xiaomi 등 세트업체, 국내 부품 업체 중에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제이앤티씨, 비에이치, 세경하이테크 같은 업체들의 수혜 강도가 강할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