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722043800007?input=1195m
지소연은 "여자축구를 많이 안 보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팀들은 남자보다 랭킹과 실력의 연관성
이 떨어진다. 랭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우리가 콜롬비아보다 월등히 뛰어난 게 아니다. 콜롬비아
도 25위지만 상위 팀에 충분히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의 격렬함에 놀라면 안 된다. 초반 20분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그때 흔들리는 모
습이 많아.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버티다가 차츰 상대 체력이 떨어지면 그때 우리가 정교하게 공략해
야 한다"고 짚었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7240100169560022170&servicedate=20230723
지소연은 콜롬비아가 개막전 호주 현지에서 일랜드와의 비공개 평가전 중 거친 플레이로 20분 만에 경기가
중단된 부분을 언급했다. "아일랜드 선수들도 피지컬적으로 강한 팀임에도 불구하고 20분 만에 경기를 중
단했다는 걸 보고 좀 많이 놀랐다. 우리와 네덜란드가 비공식 경기를 할 때 네덜란드 선수들도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저희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우리도 강하게 맞붙을 것"이라는 결기를
내비쳤다. "VAR도 있고, 우리도 당할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하고 나가야할 것같다. 상대가 우리를 괴롭힐 것
이라는 예상도 하고 당할 준비도 당연히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