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전 대구 어느 교회를 다니시는 날기새 가족 한 분이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중증 자폐증이 있는 15살 아들과 함께 날기새와 날기새 스쿨을 듣고 있는데 날기새와 날기새 스쿨을 통해 자신과 아들이 많이 치유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연을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면 같은 어려움을 격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도전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괜찮겠느냐 여쭈었더니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이름은 감추고 올릴까하다가 그냥 그대로 올립니다.
2. 편지 내용 공개에 동의하시면서 더 추가해 주신 내용에 의하면 자신의 아들은 경증이 아닌 중증자폐아로서 언어발달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기새를 들을 때 정확한 타이밍에 아멘이라고 한다고 하여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감정장애가 있어서 늘 약을 먹어야 하는데 요즘은 약을 먹지 않고도 조절을 한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3. 너무 감사하고 귀한 소식이고 간증이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이런 기적이 희성이네 가정 뿐 아니라 더 많은 가정에서도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귀한 소식과 간증을 보내주셨을 뿐 아니라 공개를 허락해 주신 희성이네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4. 목사님 저는 대구에 부광교회를 섬기는 남은미집사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으로 매주 예배는 드리고 개근이지만 농땡이 신앙이였습니다. 결혼 14년 만에 기적 같은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희성이가 벌써 15살이 되었어요.
우리 희성이는 중증자폐성 장애가 있습니다. 언어 발달, 감정조절 모든 것이 힘들 때 교회 선생님의 공유로 목사님의 날기새를 알게 되어 1회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에 희성이랑 같이 듣고 날마다 기막힌 새벽스쿨까지 듣고 있어요.
목사님의 말씀에 "암"을~"장애"로 바꿔서 들었더니 모든것이 맞아 떨어져서 "왜 희성이 는 장애가 있으면 안되냐"로 바꾸니 어찌나 은혜가 되던지요. 희성이 키우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목사님의 날기새 들으며 큰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어요.
‘내 백성을 위로하라’에 그 위로를 제가 제일 많이 받은 것같아요. 약 안 먹고 수중운동으로 노력하며 장애가 있지만 친구들과 중등부 예배드리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희성이의 과거를 아는 많은 선생님들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목사님 많은 장애와 관련돠 사연이 있으라 생각합니다. 마음 아픈 사연이 아니라 힘나고 보람된 사연도 있음을 알려드리고싶었어요. 힘들 때마다 날기새 말씀 다시 듣기 복습하며 다시 의샤의샤 하기도 하구요. 목사님 약 안 먹고 생각하며 감정조절하는것이 우리 희성이에겐 얼마나 큰 노력의 결과인지 모릅니다. 근사하게 장애가 있어도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수있게 기도해주세요 댓글로는 넘긴내용이라 메일로보냅니다.(희성 엄마가 보내준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