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들은 동의대를 아실겁니다~~
동의대 정문앞에 "오불낙불"이라는 낙불집이있어여~~
저는 전골을 시켜먹었지여~~ 첨가는곳이라~~
근데 음식이나오기전에 옆테이블을봤습니다
철판뽁음밥을 먹구있더라구여~~ 시켜놓구 압!!
저거 먹구싶다라는 생각이들었지여~~
에이 구래도 시킨거 먹어야지~~ 구냥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여~~ 키포인트로 가리비 두개가 있었습니다
역시 맛나더라구여~~ 밥두 양푼으로 나옵니다~~
구런데 사장님이 밥더드릴까여~~ 친구가
하나만더주셔여~~
먹을려구 하니 배가 불러서 못먹겠다싶었져..
군데 사장님이 오시더니 "밥다넣어라"하시는거여여
예?? 밥다너어라니깐~~ 남은 국물에 밥을 다넣었습니다..
구러더니 서울에서먹던 뽁음밥을해주시는거여여..
먹다보니 어느새 밥이 없는거여여~~안그래두 배불러서
난리였는데 그것까지다먹었지여~~맛이있으니 저절로 들어간거져~~
정말맛있었습니다~~ 나올때 얼마여여?? "만원" 예??
구냥내구 나왔습니다 전골 1인분 4000원 밥 1000원 음료수 한병공짜
밥은 무한대 공짜(한그릇만시키면 한사람당) 둘이갔으니
만원~~뽁음밥 공짜~~ 정말 맛나구 인심좋은집이였습니다
부산사람들 함가보셔여~~ 동의대 정문입니다~~
카페 게시글
◈…………― 수리수리방
경남
부산에 맛난 낙불집~~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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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7 17: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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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나중에 부산가면 꼭 들려봐야겠어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동의대 정문앞에 그런 집이 있군요... 시간나면 한번 찾아 가서 먹어 봐야겠어요..ㅋㅋ
ㅡㅡ;;우리학교네... 이름은들어본것같은데 가봤는지기억이~~ ㅋㅋㅋ 혹시약간허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