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이네요.
아는 사람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여..
지하철역에서 가가운 곳으로 가기로 하였지요
물론 사무실과도 가깝고요.
우리 일행 4명이서.
사무실을 나서고..
사진관옆을 지나 ..부대찌개집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곳으로 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그곳에서 조금 언덕위에
가자고 하네요.
눈을 들어 건물 간판을 보니..
00모텔이라고 되어 있네요.
사람들이 모텔 속으로..들어 가네요.
아니..대낮에 모텔...........사람들이 점심 식사하러..
나도 처음이라 모텔 속으로...지하 1층으로 따라 갔네요.
식당은 모텔 지하에 있더군요.
메뉴는 몇가지..주로..칼국수를 팔더군요.
처음에 식당에 들어갈때..
과연 모텔 지하에 식당 차려놓아서 장사가 잘될까?
음식 맛은?
여러 의문점이 있더군요.
일행이 도착하여 칼국수를 시켰는데..
참 맛있고요..
조금 있으니 자리가 꽉 차고요.
손님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식당 처음에 같이 가자고 한 분에게 물어 봤죠.
여기 장사 잘되네요..
네..이집 유명한 집이에요.
밖에서 보기는 모탤 지하에 있고
허름해 보여도..음식 맛있고요 손님 많고..장사 잘되요..
그렇구나..
처음에 느꼈던,,여러 가지 고정관념..
모텔 ...지하에 식당을 차리면 잘될까?
음식 맛은..
그리고 지하라...분위기가 좀 ..이상 하지 않을까?
그런데 음식을 먹어보고 들어오는 손님..
요즘에는 가끔 가지만 오후 3시에 가도 자리가 많이 차있고요.
누가 한 말이 생각 나는 군요..
학원은 잘 가르치면 학생이 모이고..
음식도 맛있다고 소문나면 자리가 중요 한게 아니다..
그런것 같네요.
어느 자리. 어느 장소..그런것 보다.
맛 있는 음식..친절한 서비스가..손님을 몰아오는 것 같네요.
올해..하시는 사업들..
번창 하시고..
한번 출출하시면 모텔 속으로 오세요.
*이식당은..강동역과 천호역사이..있습니다[홍보용 아닙니다]
카페 게시글
‥‥【소통○게시판】
모텔속으로.
현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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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3
08.01.23 00: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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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군요... 많은 부분 고정관념속에서 살아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