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447. 모심생활의 마음가짐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447. 모심생활의 마음가짐

9 하나님은 망상적이고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활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늘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주인으로서 함께 있는 것입니다. 모심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공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환경에서 지금까지 일생을 투쟁해 나왔습니다. 이런 사람을 세상이 제아무리 반대한다 하더라도 하늘이 입증해 주는 데는 사탄이 칠 수 없고 허물 수 없습니다. 그런 기반이 서 있기 때문에 치고 나면 그들이 넘어지게 돼 있습니다.

10 하나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몸 자리에서 인간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지 않고는 이 악마의 세계를 청산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심의, 시의의 구원시대라고 보는 것입니다. 모심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공중에 동떨어져서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생활권 내의 주체자로서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모시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탕감원칙에 따라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슬프고 고통을 당했던 모든 사연을 풀어 드려야 됩니다.

11 행함의 의니, 믿음의 의니, 모심의 의를 추구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의롭지 않고는 선악을 분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악한 세계와 선한 세계가 갈라지지 않습니다. 선의 기준점이 되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믿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행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모시는 것과 같이 언제나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같이 의로운 자에 대해서는 참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2 하나님이 믿고, 행하고, 생활하는 모심의 환경에 처해 있으면 사탄이 간섭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사탄권 내에 있더라도 그런 환경에서 하나님과 같이할 수 있는 의로운 기준이 벌어지면 사탄은 거기서 후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믿음의 구약시대가 지나가고, 행함의 신약시대도 지나가고, 모심의 성약시대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의 행함도 필요하고, 신약시대의 믿음도 필요하고, 성약시대의 모심도 필요합니다. 성약시대에도 믿음이 필요하고 행함이 필요하고 다 필요합니다. 그것은 소생 위에 장성이 있고, 장성 위에 완성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들은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13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희생시켜서 아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았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보내 희생시켜서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피를 흘리게 해서 재림주가 부모님으로 오는 길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시대는 부모님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땅에 임할 수 있는, 오실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시게 될 때 모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성립됩니다.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낮은 계급의 물건을 희생시켜서 아들을 찾아야 됩니다. 만물을 희생시키더라도 아들을 살려야 됩니다. 만물이 탄식하는 것은 하나님의 높은 사랑과 자녀의 사랑권에 못 나가기 때문입니다.

14 참다운 아들딸들이 들여야 할 정성은 무엇입니까? 현실적인 생활무대에서의 정성이 아니라 소망의 정성, 영광의 정성, 충성의 정성, 모심의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한 정성을 남기고 가야만 천국이 내 천국이 되고 그 아버지가 내 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정성은 탕감 도상에서의 정성이었지만, 앞으로의 정성은 하늘을 모시기 위한 정성이어야 하고, 모시는 자리에 동참하기 위한 정성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우리는 첫째 부활에 동참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심의 자리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슬퍼하며 나오신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고 슬픈 정성의 사연에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을 소개하고 그에 따르는 탕감조건을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 나온 것이 복귀섭리입니다.

15 여러분은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가정이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시의의 생활, 모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선천시대, 사탄의 싸우던 시대를 지나 후천시대, 평화의 왕권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필연적으로 가야 할 내 길입니다. 남의 길이 아닙니다. 안 가면 저나라에서 걸립니다.

天聖経 (增) - 447. 侍る生活の心構え

9　神様は、妄想的で観念的な神様ではありません。抽象的な神様ではないのです。生活の中で主体性をもち、私たちが暮らしている生活の主人として、常に共 にいるのです。侍られているだけではありません。愛を共有しながら共同生活をしている神様です。先生は、このような環境で、今まで一生の間、サタンと闘争 してきました。このような人に、世の中がいくら反対しても、天が守ってくれるところにおいては、サタンは打つことができず、崩すことができません。そのよ うな基盤が立っているので、打てば、彼らが倒れ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

10　神様を心の中にお迎えし、体の立場で人間が完全に一つになる起源をつくらなければ、この悪魔の世界を清算する道がありません。それで、侍義の救援時 代だと見るのです。侍ることによって救いを受けるのです。神様は、あの空の遠く彼方にいらっしゃる方ではありません。私たちの生活圏内の主体者として、神 様に侍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侍るには、どの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か。蕩減原則に従って、歴史時代に神様が悲しみ、苦痛を受けたすべての事情を解い てさし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11　行いの義や、信仰の義や、侍る義を追求するのはなぜでしょうか。義でなければ善悪を分別できないからです。悪の世界と善の世界が分かれないのです。 善の基準点になるのが神様です。神様が信じるのと同じように、神様が行うのと同じように、神様が侍るのと同じように、いつでも神様が中心にならなければな りません。サタンは、神様のように義なる人に対しては、讒訴できないというのです。

12　神様が信じ、行い、生活し、侍る環境にいれば、サタンは干渉できません。いつもサタン圏内にいるとしても、そのような環境で神様と共にいられる義な る基準が生じれば、サタンはそこから後退するのです。
そうかと言って、行いの旧約時代が過ぎ去り、信仰の新約時代が過ぎ去り、侍る成約時代だけがあるのではありません。旧約時代の行いも必要であり、新約時代 の信仰も必要であり、成約時代の侍る生活も必要なのです。成約時代にも信仰が必要であり、行いが必要であり、すべて必要です。それは蘇生の上に長成があ り、長成の上に完成があるのと同じように、それは切っても切れないのです。今、特に侍義を語るのは、生活化天国時代だからです。

13　旧約時代までには、祭物を犠牲にして、息子が来れる道を築きました。そして、新約時代には、息子を送って犠牲にし、父母様が来れる道を築いたので す。キリスト教を中心として血を流すようにし、再臨主が父母様として来れる道を築いたというのです。統一教会の時代は、父母様の時代です。神様が地に臨み 得る、お越しになれる道を築くのです。それで、神様がお越しになる時、侍ることによって救いを得るという言葉が成立するのです。歴史は、そのように発展す るのです。低い階級のものを犠牲にして、息子を取り戻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万物を犠牲にするとしても、息子を生かさ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万物が嘆息 するのは、神様の気高い愛と子女の愛の圏に進めないからです。

14　真の息子、娘が尽くすべき精誠とは何でしょうか。現実的な生活舞台における精誠ではなく、希望の精誠、栄光の精誠、忠誠の精誠、侍る精誠を尽くさな 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精誠を残していってこそ、天国が「私」の天国になり、その父が「私」の父になるのです。今までの精誠は、蕩減途上での精誠で したが、これからの精誠は、天に侍るための精誠でなければならず、侍る場に同参(一緒に参加する)するための精誠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こに同参する私たちは、最初の復活に同参する人々です。侍る場に同参するためには、今まで悲しみながら来られた神様を慰労してさしあげ、悲しい精誠の事 情に同参できる内容を備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れを紹介し、それに伴う蕩減条件を神様のみ前に立てるために出てきたのが復帰摂理です。

15　皆さんは、孝子、忠臣、聖人、聖子の家庭になるために、今から侍義の生活、侍る生活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先天時代のサタンと闘っていた時代を過 ぎ、後天時代の平和の王権時代に越えていくのです。これは、不可避的なことです。必然的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私」の道です。他の人の道ではありませ ん。自分が行かなければ、あの世の国で引っ掛かるのです。

Cheon Seong Gyeong Ⅱ - 447. Our mindset during a life of attendance

9 God is not a fantasy. He is not just an idea or an abstract concept. He leads and guides our daily lives. He is always with us as the master of our daily circumstances. He does not exist just so that we can attend Him, but to live together with us, sharing love. All my life I have been fighting battles in circumstances where God could not be properly attended. No matter how hard the world opposes a person like me, and no matter how hard Satan strikes me or tries to undermine me, they cannot prevail as long as Heaven approves of me. Since I have this foundation, whoever attacks me ends up toppling over. (168-112, 1987.09.13)

10 In order to attend God, we need to begin by placing Him in the midst of our heart and mind and then become completely one with Him in our body. Without doing so, there is no way for us to liquidate the devil’s world. That is why we view this time as the age of attendance, the age when we are justified by attendance. We are saved through attendance. God is not a distant God way up in the sky. We should attend God as our subject partner in our daily life. How do we attend Him? By using the law of indemnity, we must unravel all the sorrowful and painful circumstances that God has endured throughout the ages of history. (144-274, 1986.04.25)

11 Why do we seek justification through deeds, justification through faith, and justification through attendance? Without justification, good and evil cannot be distinguished. The evil world cannot be separated from the world of goodness. God is the standard of righteousness and goodness. The way God believes, the way God works, the way He attends— God must always be at the center. Satan cannot accuse righteous people who resemble God. (161-219, 1987.02.15)

12 God believes, works and lives in attendance; if we live with the same standard, then we will create an environment where Satan cannot intervene in our life. Although we may be within Satan’s realm, if we establish the standard of righteousness that makes an environment where we can be with God, then Satan will withdraw. That does not mean that attendance in the Completed Testament Age is the only thing that will remain after the Old Testament Age based on deeds and the New Testament Age based on faith have passed. We need all three: the works of the Old Testament Age, the faith of the New Testament Age, and the attendance of the Completed Testament Age. Even in the Completed Testament Age we need to have faith and do good works. They are inseparable, by the same logic that tells us that growth occurs based on the formation stage, and completion happens based on the growth stage. This is particularly so at this time because justification by attendance means developing our lives in order to usher in the era of the kingdom of heaven. (161-219, 1987.02.15)

13 In the Old Testament Age, sacrificial offerings were made to lay the path for the Son to come. In the New Testament Age, the Son was sent and sacrificed to lay the path for the Parents to come. The blood of Christians was shed for the Second Advent of the Lord, paving the way for the True Parents to come. The age of the Unification Church is the age of the True Parents. It must pave the path for God to descend to the earth and dwell upon it. Because God has come to the earth, we can obtain salvation through attending God. This is how history is developing. We sacrifice things of a lower level in order to recover the Son. The Son has to live, even if it means sacrificing the creation. All things of creation are in lamentation because they cannot experience the glory of God’s love and the realm of His children’s love. (177-158, 1988.05.17)

14 What kind of devotion should true sons and daughters offer? It should not stem from a life of mundane reality. Instead, you should offer devotion of hope, glory, loyalty and attendance. If this is the kind of legacy you leave behind when you pass over to the next world, the kingdom of heaven will belong to you and Heavenly Father will be your Father. Until now, you have offered devotion while going the course of indemnity. However, from now on you should offer devotion to join the realm of attendance, so that you can offer attendance to Heaven. Those who are able to do this will join the first resurrection. In order to join the realm of attendance, you must have the heart to comfort God. God is a grieving God, and you can comfort Him by making painful conditions of devotion through which you can participate in God’s sorrowful circumstances.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introduces us to these circumstances, by revealing the indemnity conditions that people have made before God. (17-245, 1967.01.29)

15 From now on, you must lead a life of righteousness through attendance. By leading a life of attendance we can become a family of filial children, patriots, saints and divine sons and daughters. In the Era before the Coming of Heaven we fought with Satan. That time has now passed, giving way to the Era after the Coming of Heaven, the era of the kingship of peace. This is inevitable. It is necessary for each one of us to follow this path. It is not someone else’s path, but yours. If you do not follow this path, you will have trouble in the next world. (492-237, 200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