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햇살 가득! 고사리조기찌개 레시피
봄철 산에서 갓 꺾은 햇고사리와 살얼음 같은 조기를 한 냄비에 담아 끓인 고사리조기찌개는 칼칼한 국물과 고소한 조기, 그리고 고사리의 독특한 식감이 일품인 봄철 별미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끓일 수 있는 고사리조기찌개 레시피와 함께 얼큰한 조기매운탕 양념 비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료 (4인분)**
- 조기: 400g
- 햇고사리: 200g
- 무: 1/2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 마늘: 3쪽
- 생강: 1 조각
- 고춧가루: 2큰술
- 된장: 1큰술
- 고추장: 1큰술
- 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쌀뜨물: 4컵
- 물: 2컵
**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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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는 비늘을 긁어내고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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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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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채 썰고, 양파는 송송 썰고, 대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썰은 무, 송송 썰은 양파, 채 썰은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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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생강은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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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을 넣고 볶아 양념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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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무, 양파, 고사리를 넣고 볶다가 물을 넣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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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조기를 넣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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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가 익으면 간장, 멸치액젓,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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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쌀뜨물을 넣고 끓여 주면 완성입니다.
** 얼큰한 조기매운탕 양념 비법**
- 조기를 끓일 때 멸치액젓 대신 청양고추 1개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끓이면 더욱 매콤하고 얼큰한 조기매운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고춧가루는 새 것보다 오래된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고춧가루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좋습니다.
** 밥도둑 고사리조기찌개 완성!**
고사리조기찌개는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 소개드린 레시피로 봄의 맛을 한 입 베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