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도르트문트와의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지난 시즌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경기하던 모습을 자주 봤었습니다. 나폴리는 바이에른과 비슷한 축구를 했죠. 그가 잘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머 같은 경우 그는 과소평가 된 선수입니다.예를 들자면 저는 루이스 구스타보,티모슈크같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봤었죠"
"그리고 그들은 엄청 중요한 선수였습니다.런던에서 열린 챔스 결승전 당시에 있었던 하비 마르티네즈도 마찬가지였죠 이게 바로 제가 그런 유형의 선수들을 엄청 높게 평가하는 이유입니다.그리고 저는 이런 류의 선수들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멘탈리티를 갖춘 선수들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저는 2013년에 저희가 클럽 축구면에서 매우 잘했었다고 생각합니다.국가대표팀과 함께 했었던 토너먼트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죠 펩 과르디올라가 뮌헨에 부임했었고 그는 구단에 많은것을 줬었습니다."
"저 역시 그의 밑에서 많은것을 배울수있었어요.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와 국가대표팀에서도 기술과 소유권에 대한 개념에 더욱 비중을 두기 시작했었던거 같아요. 그리도 독일 축구만의 가치를 뒷전으로 미뤄두었죠. 결국 이런점에서 저희가 실수를 했었다고 생각하며 이를 무시했었습니다.이제 다른 나라의 국가대표팀들이 저희를 앞질렀죠"
"해리 케인? 저희 모두 알다시피 그는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에게 있어서도 결정일거에요.-우승을 원하나요? 리그나 메이저 트로피?,이게 바로 그가 스스로에게 해야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당장 이적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그는 토트넘에서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수있습니다. 그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유로 2024에 대해서? 지난 몇차례의 친선 경기동안 저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독일 최근 A매치 전적 1무 3패) 저희는 잠재력보다는 태도면에서 더욱 집중해야만 합니다.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부각시켜야만 해요 특히 독일 대표팀은 수비적으로 더 나아질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를 예로 들자면 항상 먼저 수비를 잘하는게 첫번째 임무였죠 그러고나서 공격을 했었습니다.저희가 다시 이런 관점으로 돌아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한지 플릭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을 했었죠. 저는 그가 잘하길 바랍니다. 일본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는 좋은 참조점이 될것입니다.저희가 유로에 진출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