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고마해라진짜
https://youtu.be/8WxYF0hPlqI
같이 목욕탕을 간 박영규와 김찬우
(박영규 = 미달이 아빠, 김찬우 = 의찬이 아빠)
유치하게 물장구 치고 놂ㅋㅋㅋ
그러다가 옆 사람들한테 물 튀어서 어떤 사람이
좀 조심해달라고 주의 줌
김찬우 - "아 예예"
박영규 - "뭐래?"
김찬우 - "예? 아니에요 신경쓸거 없어요 ㅋ"
박영규 - "김선생 우리 다음에 수영장이나 갈까?"
김찬우 - "에이~ 수영장까지 갈게 뭐있어요 형님 수영 잘 못하시더만 ㅋ..."
박영규 - "뭐? 아냐? 그럼 만원 걸고 저 끝까지 누가 빨리가나 시합할래?"
김찬우 - "좋아요 해보죠 뭐"
(존나 물장구 치면서 수영 중)
아까 그 사람한테 물 또 튐 ㅋㅋㅋㅋㅋㅋㅋ
개빡쳐서 항의함
뭐요?? 하면서 적반하장;;;;;;;
역시 박영규 ;;;:
김선생이 살짝밀어서 넘어뜨림;;:
사람이 넘어지던말던
파항항 웃고 다시 수영하는 영규+김선생;;
개에리함;;;;;
혜교 - "미달아~ 학교가는게 그렇게 좋아?"
미달 - " 응 너무 좋아!"
학교에 입학하는 미달이~~
첫 날이라고 부모님도 같이 반배정하는데 들어감~
찬우 + 영규, 미선
근데..
헐 좆됨...!
(목욕탕에서 고나리질하던 사람= 담임 선생님)
둘 다 당황해서 황급히 교실 밖으로 나옴 ㅋㅋㅋ
영규는 미선이한테 목욕탕썰+
그 남자가 선생님인 얘기하다가 디지게 혼나고
찬우도 혼자서 침대 팡팡 하면서 큰일났다 생각 중ㅋㅋ
황급히 영규를 찾아온 찬우..
둘이 생각해 낸 방법은..?
선생님 집 앞에서 얼쩡거리다 우연히 만난척 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데
그 날 따라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만난 것도 우연인데 술이나 한잔 하자고 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 양주 준비해 감)
여차저차 술 같이 마시면서
찬우랑 영규는 명함도 건네고
학부모인 건 티내지 않고 선생님을 존나 띄워주는 말하면서 환심사려고 온갖 노력 다 함 ㅋㅋ
다 놀고 선생님 집에 모셔다드림 ㅎㅎ
영규랑 찬우 : 이제 이미지 쇄신은 끝났겠지? 나중에 학부모인 거 알게되어도 문제없겠지? 라고 생각 중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집에 들어가자마자
선생님 부인 : 누구 만나고 와?
선생님 : 어? 반 애들 학부모!
좆됨...!
각자 자녀들한테 부랴부랴
선생님 말 잘들으라며 잔소리 함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는게 더 웃김 ㅠㅠ
영상 봐줰ㅋ
https://youtu.be/8WxYF0hPlqI
첫댓글 아 순풍진짜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학부모~ ㅆㅂㅋㅋㅋㅋㅋ
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겨ㅋㅋㅋㅋ옛날에 안녕자두야에도 이런 에피소드 있었는데ㅠ너무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