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절에갔다 보살님들 말씀 하시는걸 듣게되었는데요
자기한테 맞는 절이있고 불경도 자기한테맞는 불경이 있다고 말씀하시는걸 얼핏 들었습니다
정말그런지요 저희남편도 그렇구 제가 부모님 두분모두 돌아가셨거든요
돌아가신 분들께도 좋다고 지장경를 읽으면 어떻냐고 해서
혹 저 같은사람도 지장경를 읽어도 되나 싶어서요 그래서 얼마전 절에갔다
지장경과 지장기도문이라는 경전이 이더라구요 지장경은 상,하로 나뉘어져있고
지장기도문은 1-108번까지 쓰여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몰라서 지장기도문를 샀는데요
잘 산건지 모르겠습니다 지장경과 지장기도문이 뭐가 다른건가요?
지장기도문 어떻게 하는지 순서좀 알려주세요 ?
천수경과 같이 읽어도 되는건가요?
천수경 먼저 읽고 지장기도문 읽어도 되나요?
지장기도문 읽을때 1-108 숫자도 따라읽으면서 108번 절하면서 읽어야하나요?
저는 참으로 계으른사람입니다 불교신자라면 누구나 일상이 되어야하다는 천수경도
꾸준히 못일으니까요 오늘 여기와서 좋은글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마음 다잡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불자님들 많이 가르쳐주십시오 하나하나 배워나가겠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제가 절에 있을 때보니 스님들께서 돌아가면서 일주일 동안 쉼없이 지장보살 정근을 하시더라구요. 죽어라 지장보살만 부르는 것이지요. 제일 간단한 기도법이라 생각합니다. 지장보살정근요.
자기에게 맞는 절이란? 인연절이 있습니다..절 도량 분위기가 자기에게 맞고 안온한 분위기, 즉 기가 통하는 곳을 말하곤 하지요. 흔히 기도발이 잘 먹힌다고 하는 곳이랍니다. 각 절 마다 특색이 있어 인연있는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모십니다.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시는 곳이 있고, 아마타 부처님을 보시는 곳이 있고, 지향하는 기도에 따라 관세음보살 도량이 있고, 지장보살 도량 등이 있습니다.
또 불자 마다 원불이라 하여 평생동안 부처님이나 한 보살님을 모시기도 합니다. 어떤 스님께서는 태어난 해에 따라 분류을 하신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인연에 의해 자기가 좋아하는 불보살님을 호신불로 모시기로 한답니다..초심자시라면 구분 짓지 마시고 원하시는 기도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 대승불교 쪽에서는 소원성취을 원하는 관세음보살 신앙과 업장소멸과 영가기도를 위한 지장보살 신앙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관음기도를 하다가 지장기도로 들어가도 무방하고, 지장기도를 하다 관음기도로 들어가도 문제는 안됩니다.
지장기도는 지장경 독송과 지장 염불을 중심으로 108참회 기도를 포함시키기도 하고 츰부다라니나 광명진언을 넣기도 합니다. 본인의 기도 지향(발원)과 시간적인 조건을 맞추어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것은 가르치시는 스님들 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김회정 불자님이 말씀하신 지장기도문은 108참회문 같네요.108 참회문은 절을 하면서 하면 더 좋고 그렇지 못한다면 합장하여 반배를 하더라도 무방 하리라 생각합니다.
기도방법은 '기도/신행수기' 게시판 공지란의 '생활속의 지장기도'을 참조하시거나 인터넷 검색어에서 '지장기도 방법'을 찾으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실 땐 절에가시어 영가들을 위해 입재를 하시고 49일 일정을 잡으셔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장기도 하시면서 천수경까지 하시기는 너무 무리입니다..지장경 독송도 벅차시니 편을 나누어 하시면 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불보살님 가피가 있으시길 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수경을 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데..시간이 문제고 끊기가 문제지만요. 천수경을 경의 내용을 보면 관세음보살의 원력에 의지 해서 도량을 청정하게 한후 삼보님과 모든 천신을 모신후 신묘장구대다리를 모시는 내용인데..이 내용이 자체가 도량을 결계하고 청정하게 하는것 아닐까요? 그래서 천수경 한편 하고 모든 기도를 시작해도 문제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천수경을 다 하긴 그렇고 기도 시작 하기 전에 "옹호삼보 도량 신묘장구 대다라니" 이렇게 세번을 외우고 대다라니 세번을 독송한후 하려고 하는 본 기도를 시작 합니다.
경담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짚신한컬레님 정말 자세히보니 백팔대참회문이네요 전는 그냥 지장경이 처음 하는사람은 어렵다하여 쉬운거부터 해서 차근차근 하려고 해서 경전에 대해 잘몰라서 무턱대고 지장기도문이라 쓰여 있어 샀는데요 (거불)나무유명교주지장보살 나무남방화주지장보살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 (광명진언)(참회진언)108배참회 {지장정근}{지장보살멸업장진언 )이렇게 순서가 되어있 습니다 지장기도를 하고픈 저는 잘못 산거죠?
그 기도문이 잘 못되지는 않았습니다..지도하시는 스님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기도문을 사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불교에서는 꼭 어떤 방법이 정답이라는 것이 없답니다..문제는 마음입니다..일심으로 기도 한다면 '코카콜라'을 부르짖어도 기도가 이루어진다고 숭산 큰스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요즘은 눈밝은 스님들께서는 현대인들의 근기와 습관에 맞추어 가르치심니다.지장기도는 그 기도문을 가지고 사용하십시요...불교에선 인연이란게 있습니다.그 기도문하고 인연이 되신 것입니다.기도원만 성취하세요..()
불자님들 저에게 귀한 시간내어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 _()_ _()_
지장경을 매일 1독씩 100일동안 마치고 회향하면 영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님이 한문을 잘 모르시는데 한문 지장경을 음만 따라 읽으시면 시간만 낭비 하는것입니다.
초심자라면 한글 지장경을 읽으시되. 한글 지장경에도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 나올것입니다. 그러면 노트에 일일이 적은뒤 인터넷으로 검색해 메모해 나가세요. 그렇게 단어들이 막히지 않고 이해가 될정도에 정식 기도를 시작하세요.
기도는 매우 어렵습니다. 처음 읽는다고 보고 한글 지장경은 2시간 반까지. 한문지장경은 1시간 반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져 한글 지장경이 1시간 20분까지도 단축되기는 하지만....
매일 동일한 장소에서 동인한 시간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매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그 어려운것을 100일간 해내면 분명 좋은 영험을 얻습니다. 좋은일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지장기도시 기도시작전과 후에 축원을 합니다. 조상님 왕생극락을 바란다는 내용을 넣어서 말이지요. 그러면 조상님들..내가 듣지도 알지도 못하던 조상님들까지 오셔셔 후손이 자신들을 위해 읽어주는 지장경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장기도 시작 3-7일간은 여러 이상한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무서움, 이상한 꿈 등등....그러나 그려려니 넘기면 됩니다.
지장기도 100일 채워 보세요. 혹여 피치 못할 사정으로 거르게 되더라도 무조건 이어서 하세요. 분명 좋아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