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여백] 영토(대전일보) / [빛명상] ​​지승스님을 생각하며

[운.영.진]

[여백] 영토

출처 대전일보 :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0262

한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땅을 영토라고 한다. 국가가 성립되려면 국민과 주권 외에 영토도 갖춰야 한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헌법 제3조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규정하고 있다. 가장 북쪽은 함북 온성군, 남쪽은 제주도 마라도, 가장 동쪽은 경북 독도, 서쪽은 평북 용천군 마안도에 걸쳐 있는 22만1000㎢의 땅이다. 영국, 루마니아, 가나, 라오스, 벨라루스 등과 비슷한 면적이다.

근현대 들어 영토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과거에는 거주와 농업 생산이 주된 목적이었지만 요즘은 각종 자원과 교통 및 무역로 확보, 군사적 목적도 중요해졌다. 별 쓸모없는 사막이나 고산지대, 극지방에서 석유와 석탄, 희토류가 나오고, 조그만 섬 하나가 해상교통의 목줄을 죄기도 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시작됐다. 그는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덴마크가 실효지배하는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군사와 경제적 수단 동원을 내세우며 덴마크와 파나마를 압박했다. 경제와 안보적 가치 외에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도 읽혀진다. 캐나다에 대해서는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라며 관세 폭탄을 예고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사임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작금 러시아도 땅을 빼앗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째 전쟁을 치르고 있다. 중국도 금세 대만을 침공할 기세이고, 일본,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방대한 국토를 가진 미국, 러시아, 중국 3대 초강대국이 땅 넓히기에 여념이 없다.

고구려와 발해의 영역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주지방, 즉 현재 중국의 동북 3성을 계속 갖고 있었다면 인구도 훨씬 많고 자원도 풍부해 세계적인 강대국이 됐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영토 분쟁의 불씨가 있다. 일본은 우리 땅인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제주도 남쪽 대륙붕 7광구도 영역을 다투고 있다. 중국과는 간도 영유권, 러시아와는 두만강 하구 녹둔도 문제가 남아있다. 모두 강대국과 얽힌 사안이다. 체계적으로 역사 자료와 과학적 데이터를 축적하고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 미리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강한 국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김재근 선임기자(goldkim88@daejonilbo.com)

빛명상

지승스님을 생각하며

1.

대한민국 상고사에

40년 이상을 바쳐온

지승 스님이 얼마 전 작고했다

아무런 기별도 없이

조용히 육체를 벗었다

7월의 어느 새벽녘

스님이 깊은 명상 중에 오셨다

-빛선생님 그리워

찾아왔어요

잘 계시지요?

잊지 말고 소승을 기억해 주세요

잠에서 깨어나

스님이 게시던 서쪽 하늘에

한줄기 빛VIIT을 띄워 보냈다

2.

스님은 잃어버린 4.000년

대한민국 상고사를 찾기 위해

홀로 중국 땅을 샅샅이 누볐다

굶는 날에는 깡소주에 의했고

노상에서 긴 밤을 지새웠다

대한민국의 6,000년의 역사가

일제 강점기를 거쳐 말살되고

단군 조선의 4,300년 역사마저도

왜곡된 현실에 스님은 울분을 토했다

『우리 상고사 기행』이라는

탐사기를 펴냈지만

검증되지 않은 사료라는 이유로

그 어디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다

3.

그러던 중 나와 인연이 닿았고

의기투합해 탐방을 계획했다

2013년 6월, 일행과 함께

중국의 삼황오제를 찾아 나섰다

하루 15시간 전세 버스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거쳐 사묘와 능묘를 찾아다녔다

비석과 사요, 묘와 사당을 좇아

삼황오제가 전설속의 임금이 아니라

실존 인물이며 동이족東夷族임을 확인했다

『행복예보 생활한역』과 『우리상고사 기행』 ​

스님과의 인연으로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상고사 4.000년을 되찾아 올수 있었다

주역의 원천이 되는 팔괘를 창시 받은 분이

태호복희이며 그분이 동이족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

수천 년간 중국의 역으로만 알았던 주역¹이

배달민족 한역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 주나라의 역이라고 해서 주역周易으로 불렸다

그 기록을 남겨

『행복에보 생활한역』을 집필했다

이제 『해동성국』이란 단행본으로 출간해

후세를 위해 길이 남기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통해

스님의 숨은 노고에

영혼의 무궁한 평안함이 담긴

빛향기를 한아름 보낸다

2013년 6월, 동정호 이비묘 앞에서 지승스님과 함께

출처 :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2쇄)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2024년 12월 17일 초판 2쇄 P. 358-361

[박은희(지연)(풍요17기)]

무한의 빛명상 빛과 함께 특은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

[고금희(풍요11기)]

감사합니다.

[마서영(풍요19기)]

우리민족이 동이족임을 확인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배서현(풍요22기)]

강대귀의 사이에 끼여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그래도 이 땅에 빛의 현존이
계심에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화(풍요8기)]

잃어버린 상고사 4.000년을 되찾기 위해 어려운 길을 함께 하신 학회장님과 지승스님...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바로된 역사를 세울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배향임(풍요19기)]

우리가 살아갈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지켜야 함을 마음에 담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4000년 역사를 되찾기 위해 수고해주신 지승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역의 원천인 팔괘를 창시받은 태호복희씨가 우리의 조상임을 확인하시고 왜곡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워주신 학회장님과 이 모든 것을 허락해주신 우주마음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오범진(풍요4기)]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유창명(풍요17기)]

감사합니다.

[강희연(풍요22기)]

감사합니다.

[박정자( 풍요20기)]

우리의 잃어버린 4000년 역사를 되찾기 위해 수고하신 학회장님과 지승스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바른 역사로 후세에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합니다.
빛이 있는 우리나라~
늘 자랑스럽습니다.

[박재정(풍요9기)]

감사합니다.

[박현주(풍요6기)]

감사합니다.

[이준서(풍요22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상철(풍요 17기)]

우리 역사에 대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김가현 (풍요19기)]

감사드립니다

[전윤희(풍요회22기)]

잃어버린 상고사 4000년을
되찾기 위해 수고해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창순 (풍요3기)]

지승스님의 잃어버린 4000년 대한민국 상고사를 찿기위해 2013년 6월에 비석 묘 사당을
찿아보시고 동이족 임을 삼황오제 와 주역의 원천이 되는 팔괘를
창시하신 태호복희를
확인하셔서

스님과 학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역 팔역으로 저희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심수선(풍요13기)]

감사합니다.

[강성건(풍요19기)]

역사빛이야기감사합니다

[김 일 호(풍요회1기)]

고 지승스님의 업적을 ...빛책속의귀한글 감사합니다^&^

[예진#]

감사합니다

[김신희(풍요16기)]

감사합니다.

[조유리(풍요1)]

학회장님과 지승 스님의 읽어버린 상고사 4천년을 되찿기 위하여 노력하신 애국정신 가슴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신연걸(풍요18기)]

귀한 글 감사합니다.

[김혜옥 (풍요 18기)]

학회장님께서 지승스님과 함께하신 그동안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뿌리 상고사 4천년을 되찾기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유정민(풍요12기)선옥]

그저 머리숙여 감사할 따름 입니다. 잃어버린 6000년역사 왜곡된4300년 역사 마저.. 나라를 사랑하신 지승스님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 한역을 만들어주신 학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해숙 부산]

감사합니다

[전보담 (풍요22기)]

지승스님과 학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귀한빛글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정복희(풍요9기)]

학회장님과 지승스님의 크신 노고에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노민정(풍요12기)]

감사합니다.
그분의 특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임정민(풍요2기)]

학회장님과 지승스님 노고에 감사마음 올립니다.

[나하미(풍요19기)]

감사합니다

[이서연(풍요22기)]

잃어버린 상고사 사천년 역사와 한역을 되찾어 주심을 감사 또 감사합니다 해동성국의 출간 빨리 보고파 집니다 학회장님 지승스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남향]

학회장님과 지승스님의 크신 노고에 공경과 감사마음 올립니다

[박선영(풍요1기)]

학회장님과 지승 스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박은조]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승민(풍요12기)]

감사합니다

[프랑스 김지연]

지승스님과 함께 중국 탐방으로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상고사 4000년을 되찾아오시고,
팔괘를 창시 받으신 분이 동이족 태호복희씨임을 확인하시고,
주역이 우리 배달민족의 한역임을 밝혀내신 학회장님과 지승스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강성건(풍요19기)]

감사합니다

[김종명]

한민족역사 지성스님 빛의나라 에서 행복하십시요

[최운겸(풍요13기)]

학회장님과 지승스님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오선영(풍요 1기)]

감사합니다.

[장원교(풍요8기)]

감사합니다

[이미례(풍요12기)]

지승스님꺼서 빛의나라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