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당무와 우리 엄마의 공통점 용감한 이의찬
주제문 : 우리 엄마도 홍당무처럼 코골이가 심하다
이 책은 머리가 빨개서 홍당무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가 나오는 책이다. 나는 홍당무라는 별명이 그다지 나쁘게 들리지만은 않는다. 왜냐하면 홍당무라는 별명이 입에 착착 달라붙고 뭔가 귀여워서 괜찮다.
난 이 책에서 형이 홍당무 머리를 곡괭이로 쳐서 놀란 형도 같이 기절했다. 홍당무가 엄청 아팠을 거 같다. 근데 엄마가 펠릭스만 괜찮냐고 해서 매우 억울했을 거 같은데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게 화난다.
홍당무는 잘 때 코를 골았는데 나도 고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엄마가 코 고는 것은 확실히 안다. 내가 텔레비전을 볼 때 엄마가 옆에서 자고 계셨는데 코 고는 소리 때문에 텔레비전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시끄러웠다. 또 언제는 엄마가 누나 방 앞에서 코를 골아서 누나가 시끄러워서 조용히 하시라고 했는데 내가 아주 확실한 방법으로 창문을 닫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누나가 창문을 닫았는데 그래도 시끄럽다고 했다. 홍당무 집에서는 홍당무가 코를 골면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일부러 고는 게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곤다고 했다. 우리 엄마도 그 정도다. 이 책은 홍당무만 차별받아 슬프지만 재밌었다.
제목 : 불쌍한 홍당무 사랑받는 김수현
주제문 : 홍당무가 하고 싶은 말을 했으면 좋겠다
이 주인공인 홍당무는 너무 불쌍했다. 하지만 홍당무의 편 대부 아저씨가 홍당무의 편이다. 대부 아저씨는 홍당무에게 친구처럼 대해주고 낚시도 같이 가준다.
나는 대부 아저씨가 정말 착한 것 같다. 홍당무는 엄마의 구박, 형의 못된 장난도 다 참는 아이다. 나는 홍당무가 참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했으면 좋겠다.
정결한 이나윤
안녕 홍당무야? 나는 나윤이야. 너와 친구를 하고 싶어. 난 네가 좋아. 왜냐면 네가 해야 할 일에 책임감을 가지기 때문이야. 난 오늘도 딴 짓을 해서 엄마한테 혼이 났어. 어떻게 해야 책임감 있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딴 짓을 안 할까? 난 너무 집중하고 싶은데 엄마랑도 잘 지내고 싶은데...
넌 엄마와 사이가 좋아 보여. 화내는 거 같아도 엄마는 너를 좋아하니까. 나는 왜 그럴까? 맨날 잔소리만 하고...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 꼭 답장해 줘.
정직한 정민기
홍당무는 르피크씨의 아들이다. 맨날 어머니의 구박을 받고 산다. 형이 잘못해도 홍당무만 혼낸다. 그리고 르피크씨가 있을 때에는 착한 척 한다. 나는 그 장면을 볼 때 어이가 너무 없었다. 나는 형이 잘못을 했는데 나만 구박을 받으면 억울할 것이다. 나도 그런 엄마가 있었다면 바로 아빠에게 털어놓아야겠다. 이야기를 계속 보는 동안 구박만 받는 홍당무가 불쌍했다. 하지만 피에르 아저씨가 홍당무를 위로해 준다. 피에르 아저씨가 가장 착하신 것 같다. 나에게도 위로를 해주는 어른들이 있으면 좋겠다.
제목 : 불쌍한 홍당무 긍정적인 이서정
주제문 : 나는 가족들 중에서도 엄마가 제일 싫다.
나는 홍당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홍당무라는 아이가 나오는데 홍당무는 주인공의 이름이 아니다. 홍당무는 주인공의 별명인데 머리카락이 빨갛고 얼굴은 주근깨투성이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홍당무는 엄마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다. 형인 펠릭스는 이기적이고 게으르다. 힘들거나 귀찮은 일은 모두 홍당무에게 떠넘기고 자기는 편하고 좋은 일만 차지하며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해 홍당무를 구박한다. 홍당무의 엄마는 까다롭고 심술궂은 성격이다. 못생긴 막내아들 홍당무를 미워해 귀찮고 지저분한 일은 모두 홍당무에게 시킨다. 이런 형과 엄마, 특히 유난히 심한 엄마의 구박을 홍당무는 참아갑니다. 하지만 계쏙 이렇게 되자, 홍당무는 폭발해서 엄마의 심부름을 하지 않는다. 홍당무는 하지만 아빠와 산책을 한 후 다시 순한 홍당무로 변한다는 줄거리이다. 나는 가족들 중에서도 엄마가 제일 싫다. 홍당무의 엄마는 홍당무를 심하게 구박한다. 심지어 어떤 날은 홍당무가 자다가 이불에 실례를 했는데 그걸로 수프를 만들어서 홍당무에게 먹인 적도 있었다. 내가 홍당무였으면 가출을 했을 텐데 홍당무는 가출을 하지 않고 구박을 참았다. 홍당무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구박을 참는 게 잘못된 것 같다.
제목 : 가족에게 학대를 받는 홍당무 소망하는 민시야
주제문 :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에게 사랑을 주자.
이 책은 친어머니의 학대를 받는 홍당무에 대한 책이다. 홍당무는 이름이 아니라 별명이다. 가족,
친구, 이웃들도 다 이렇게 홍당무라고 부른다. 홍당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유는 붉은 머리카락과
못생긴 얼굴 때문이다. 홍당무는 못생겼다고 엄마에게 학대를 받는다. 그래서 홍당무는 너무 절망적
이여서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내 생각에는 홍당무가 아무리 못생겼어도 분명히 잘 하는 것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찾아보지도 않고 얼굴이 못생겼다고 학대하는 엄마에게는 정말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 친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서 참 다행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홍당무가 엄마에게 반항을 할 때이다. 홍당무가 드디어 반항을
했다. 항상 엄마에게 당하고만 있었는데 반항을 해서 속이 시원했다. 앞으로 엄마에게 학대를 당하
면 꼭 시원하게 반항을 하면 좋겠다.
이 책은 가족에게 학대받는 아이의 마음을 쓴 것이다. 주인공인 홍당무는 가족에게서 받는 사랑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홍당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1명 있다. 바로 대부이다. 대부는 학대받는 홍당무
를 사랑해주었다. 대부는 정말 착한 사람이다. 나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대부처
럼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