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라고 하지만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죠.
눈은 우리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하는데요.
눈의 크기나 색깔 등에 따라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는 유독 눈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많아 그런지 관심이 많아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건강의 의심 신호 알아볼까요?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작아졌다면 폐암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작은 한 쪽 눈 동공을 발견했다면 병원으로!!
눈 흰자에 노란색 반점이 있다면 알츠하이머 치매일 수 있다고 해요.
눈에 드루젠이 생기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해요.
드루젠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망막색소상피에 쌓이는 노폐물로
주로 눈에 노란색 반점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눈 흰자에 붉은 점이 있다면 고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위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것이 흰자에 붉은 점을 만든다고 합니다.
다만 기침 등 갑자기 얼굴 쪽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져 붉은 점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눈 흰자가 전체적으로 누렇게 변했다면 간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해요.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빌리루빈은 적갈색인데 혈류를 타고 떠돌아다니다가 눈이나 피부 세포 등에 쌓이면 노랗게 보인다고 해요.
이때는 눈만 누렇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도 노래지는 황달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눈 검은자 주변에 흰 테두리가 있다면 이상지질혈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해요.
혈중 지질량이 많아지면 혈관 끝에 지방이 쌓이면서 검은자 주변에 흰색 테두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주로 50-60대에 잘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요.
눈 점막 색 변화가 있다면 빈혈일 수 있다고 해요.
빈혈로 인해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눈 점막 실핏줄 사이를 지나는 혈액이 줄거나 적혈구 색깔이 옅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눈은 건강의 거울! 눈 건강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하세요!
1. 발끝치기
자리에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눈의 피로가 풀립니다.
2. 손으로 하는 눈찜질
손바닥을 뜨겁게 비빈 후 뜨거워진 양손 손바닥 중심이 눈동자 위에 오도록 하여 올려놓습니다.
이때 눈은 감지 말고 뜬 상태를 유지합니다.
따뜻한 기운이 눈동자 속으로 들어가면서 눈이 좋아지고 눈의 피로가 풀린다고 상상합니다.
눈동자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세번, 반대로 세번 돌리면서 눈운동을 해줍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눈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3. 눈 깜빡이기
스마트폰을 보다보면 오랫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고 하죠.
수시로 눈을 깜빡여주세요.
눈이 건조해지면 쉽게 피로해집니다.
눈을 깜빡이면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눈 건강 정말 중요해요! 매일 단월드 기체조로 눈운동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는거 조금씩 줄이고, 눈을 쉬게 하는 시간 많이 가져야겠다고 실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