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히 12장11절),
사랑하는 엠마오의 성도님들이여!
식물인간이 만 6년 만에 의식을 되찾고
“주여! 안녕!”을 따라서 하더니 며칠 후에는
찬송가를 보지 않고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455장)라는 찬송을 불렀습니다. 비록 아직은 어둔하고
천천히 불렀지만 이렇게 기억력이 급속도로 회복이 되다니
오직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6년이란 길고 기나긴 세월을 믿음과 사랑으로
남편을 지켜온 성정식 부인의 헌신적인 간호,
그리고 6년 만에 의식을 찾은
“전용기”씨의 이 기적의 소생은
TV드라마에서나 있을까, 우리나라 의학사상 놀라운
기적의 체험 이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전용기 씨는
모태신앙으로 착실한 기독청년 이었는데
불신 집안의 처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기 씨의 어머니는 권사님답게
며느리가 될 성정식 씨를 앉혀놓고
결혼을 하면 신앙생활을 철저히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처녀는 대답이야 시원하게 하였지만
결혼을 하고 5개월이 지나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결국에는 남편을 실족시켜
교회생활을 그만두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이 부부는 실로 5년 동안
주일마다 들로 산으로 쏘다니며
즐겁게놀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인은 남편에게 거봐!
이렇게 좋은 걸 교회가는 것 때문에 하지 못하고 살았다니
당신은 내가 자유롭게 구해준 것이야!
라고 하면서 교회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용기 씨는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난 후
5년 동안 즐겁게 일요일을 보냈으나
나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는가? 를 생각하다가
마음 속으로 다음주부터 교회에 나가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가
토, 일, 월로 이어지는 황금의 주말인 것을 발견하고는
부인이 그 주만 놀고 그 다음주부터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황금의 주말 여행을 떠나기 전인
1988년 10월 5일, 상상하지도 못한 비극이
그들 부부를 덮쳤습니다.
새벽운동을 끝내고 전주 동서학동
약수터 도로변에서 앉아 쉬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던
승합차가 갑자기 31세의 건장한 전씨를 들이덮쳤습니다.
뇌출혈을 비롯해 두개골 골절 등 무려 14군데에 충격을 받아
의식을 잃었는데, 병원에서는 100% 식물인간이며
합병증이 생기면 죽음은 시간문제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부인인 성씨는 남편이 사고를 당한 후에야
전주 예수병원 교회를 찾았습니다. 실로 어머니가 소천하신지
5년 만에 예배당을 찾아온 것입니다.
예배당 문을 열면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때부터 성씨의 고달픈 병원간호의 생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6시 기상과 동시에 환자의 가래를 받아내고
검지 손가락으로 대변을 후벼서 파내고
산책을 나가는 것으로부터 해서 목구멍에 호스를 집어넣어
액채로 된 음식을 먹이는 등의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에는 잠도 아닌 잠을 재웠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켰습니다.
1990년에는 폐렴에 걸려 항문과 입으로 피를 토해내자
의료진은 체념을 하였지만 그의 아내인 성씨는
매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한 결과
기적이 일어나서 폐가 점차 좋아졌습니다.
이런 생활이 6년이 지난 9월 10일 오후 간식 시간에
평소 습관대로 남편의 귀에다 “주여, 아멘!”을
불러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의 입술 언저리에
작은 경련이 일 듯 하더니
“아멘!”이란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성씨는 귀를 의심하면서 “안녕”을 시켰더니
여전히 “안녕”이라고 따라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성씨의 온 몸에서는 전류 같은 것이 흐르며
“주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되풀이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신앙의 기적이 지난 1994년 9월 16일에
KBS TV와 국내 신문에 크게 보도가 되면서
전국에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전화도 받고 성경과 신앙서적을 읽으며
쾌유를 위해 부부가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감동적인 실화를 들으며
첫째, 불신이 모든 재난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믿는 남편을 실족시켜 5년 동안이나
하나님과 반목하게 만든 성정식 씨,
그녀는 그 5년의 불신과 역신의 대가를
너무나 처절하게 받았던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그러나 회개가 문제의 해결 열쇠가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던 사건 이었습니다.
성정식 씨가 사고 당일 하나님께 회개했고,
남편이 합병증으로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다시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셋째, 신앙이 승리를 가져온다는 결론입니다.
성씨를 격려해준 예수병원의 의료진, 수간호사
“박경자”씨, “정남”신경외과 과장,
그리고 같이 기도한 기도동지들 주위의 목사님들,
모두가 성씨로 하여금 낙심하지 않고 기도로
승리하게 도와준 고마운 분들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엠마오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용기 씨가 쾌유하여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뻐뛰는 그 날이 오기를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 많이 좋아져서
병원 측에서는 기적 같은 기적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위력이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날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기로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불신하며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도 성정식 씨처럼
무섭고 힘든 고난을 당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서
새로운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우리 모두 도움을 주어야만 한다는
사명의 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에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의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병원 측에 문의하셔도 됩니다.**
■ 부활절의 의미 ■
부활절은 교회의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이는 인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지 삼 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날이며
동시에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승리의 날이고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는 생명입니다(요 11:25-26)
그래서 부활절은 죄와 사망,
어둠과 절망과 권세가 물러가고 찬란하게 다가온
새로운 날이기에 기쁨이 있고 승리의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부활절은
주님의 경이로운 구원의 사건의 증표요,
완성이기 때문에 모든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어둠의 권세 아래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지상 최고의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는
신약성경에서 104회나 언급되어 있고
기독교의 예수님만이 부활을 보증해 주시고 있으며,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대개 교회의 경우
성탄절을 위한 준비는 항상
12월 전체 프로그램에 가득한 반면
부활절을 준비하는 3, 4월에는 부활절과
연관된 활동이나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부활절 예배가 단 하루
한시간으로 국한되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활절 전에는
사순절이라는 40일 간의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수난에 접하고 머무르는 준비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우리는 부활절 예배를 위한
준비활동 기간으로 택하여 예배를 준비하게 합니다.
준비활동 기간은
약 2주간 이상이었으면 하며
금년의 경우 부활절이 4윌의 한가운데(4월 20일)이므로
4윌 1일부터는
부활절 예배를 위한 각팀들이
구성되어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각 교회마다
부활절 예배 프로그램을 확정한 후 분야별로 나누고
즉 이후에 제시될
예배 프로그램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예배진행팀,
찬양팀, 연극팀, 시 낭송팀으로 구분하고,
청년 회원들을 각 팀에 소속하게 하여 준비합니다.
각 팀별로는 리더를
택하여 지도하게 하게 하고,
팀장들과 교역자가 함께 의논하여
최종적인 예배 구성을 마치도록 합니다.
이러한 약 2주간 이상의
준비기간을 통하여 청년들은 부활절 예배가
자신을 드리는 예배인 것을 깨닫게 될 것 입니다.
♠ 요 14 : 6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 요 14 : 6 ♠
■ 안식일의 주인 ■
안식일의 본래의 의미는
성도들이 장차 누리게 될 하늘에서의
영원한 안식을 예표 합니다(히 4:4-13)
또한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게를 상기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 종교 지도자 들은
그 내용을 무시 하고 공허한 의식 준수 만을 문제 삼았습니다.
더욱이
구전 전통을 더욱 세분화 시켜
구체적 행동 하나 하나를 통제 하는 규제를 만들어
자기들 스스로 멍에를 지는 결과를 초래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러한 외형적
형식주의에 빠진 그들을 공격 하는 동시에
안식일이
결국은 사람들을 위하여 제정된 것 임과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 임을 말씀 하신 것 입니다.
우리들이 지키고 있는
주의 날에 무엇을 얻고자 하며
온전히 드려야 함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막 2 : 27- 28 ●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Then he said to them,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So the Son of Man is Lord even of the Sabbath."
● Mark 2 : 27- 28 ●
■ 예수님과 죄인들과의 식사 ■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인간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죄인과
세리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여기서 죄인은 실정법을 위반한
파렴치한은 아니지만, 가난 하기 때문에
안식일에도 구걸 해야 하고
몸에 질병이 있어서 정결법에 위배 되는 등
이모 저모 소외 당해
죄인 취급을 받았던 갈릴리의 부랑자들
거지들,온갖 병자 들을 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이들의 구원자로도 오셨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정죄 하며
기피하고 율법을 준수 하는 것 만으로
자랑으로 삼았던 바리새인 들의 태도와
이러한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은 지극히 대조가 되는 것 입니다.
결국 이부분 부터 종으로 오신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한
섬기는 자세가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그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하는 우리 들은
믿음의 연조가 많아 질 수록
바리새인 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어 가고 있음을 발견 하게 될 것 입니다.
오래 믿으면 믿을 수록
우리는 처음신앙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막 2 : 17 ●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On hearing this, Jesus said to them,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 Mark 2 : 17 ●
■ 시/험/을/ 이/기/는/법 ■
현대인들은 진학 시험.
면허시험.취직시험등등 숱한
시험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험들이
합격을 위한 많은 노력들과
긴장을 필요로하기 떄문에 시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성도들에게는
이런 시험 뿐 아니라 영적인 시험이 끊임없이 닥쳐오므로,
항상 영적인 경게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시험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 기도의 충만 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 함으로서
시험 당할때에 극복 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됩니다.
둘째 성령의 충만 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을 모시고 살아 간다면
사탄의 여러가지 시험 들은 우리 대신 성령께서
친히 막아 주시기 때문 입니다.
세째 말씀의 충만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서
사탄의 시험을 막아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시험 가운데 있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 입니다.
그러나
시험을 이긴 후에 찾아올
영광 들을 생각 하며
시험에 담대히 맞서야 할 것 입니다.
● 누가복음 4:13 ●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리라
When the devil had finished all this tempting,
he left him until an opportune time●누가복음 4:13●
첫댓글 넘우 좋은 글이네요오^^;; ㅎㅎ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는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