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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씨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25,000발의 폭죽을 TV와 온라인에서
▲ [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을 흐르는 짜오프라챠강 유역에 있는 아이콘 씨암(ICON SIAM)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카운트 다운 2021(Amazing Thailand Countdown 2021)‘이 태국 톱 아티스트가 출연한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중단되었다.
하지만 화려한 불꽃은 예정대로 발사되며,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1400미터의 영역에서 친환경 태국산 찹쌀을 접착제로 사용한 25,000발의 폭죽이 하늘로 쏘아 올려진다.
폭죽은 "강 위에 행복의 불가사의"라는 컨셉으로 7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폭죽에서는 희망, 믿음, 번영, 행복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힘과 용기를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태국의 지원을 전 세계 사람들을 향해 불꽃으로 나타내게 된다.
아이콘 씨암은 태국 보건부와 CCSA가 규정하는 안전 조치를 엄격하게 실시하기 위해 '어메이징 타일랜드 카운트 다운 2021'은 TV와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한다. MCOT HD 30, Thairath TV 32 HD로 생중계되며, ICONSIAM, Thairath Online, Khaosod, True ID 페이스북에서 생방송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센트럴 월드에서 2021년 카운트 다운을 생중계
▲ [사진출처/Bangkok Post]
센트럴 월드, 센트럴 플라자, 센트럴 페스티벌, 센트럴 푸켓 센트럴 빌리지를 운영하는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는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전폭적으로 따라 전국에서 예정되어 있던 카운트 다운과 콘서트를 중지하고 생중계로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센트럴 파타나 회사는 12월 31일 방콕 센트럴 월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카운트 다운 콘서트 중지를 결정하고, 대신 태국 정부 관광청, Mastercard, Plan B, LINE, ONE 31 등의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하에 ’centralwOrld bangkOk cOuntdOwn 2021-A Symbol of Hope‘를 개최한다.
센트럴 월드에서 개최되는 'centralwOrld bangkOk cOuntdOwn 2021-A Symbol of Hope’는 생중계로 실시되며, 센트럴 월드를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로 규정하고 '희망의 상징'을 주제로 한 화려한 폭주을 쏘아 올리게 된다.
12월 31일 23시 40분부터 2021년 1월 1일 0시 10분까지 태국에서 채널 ONE 31과 LINE TV, 그리고 센트럴 월드의 페이스북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KFC가 사과, 집단 감염 발생한 현 의료 종사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KFC는 12월 24일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싸뭍싸콘도에서 의료 종사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한 일에 대해 사과 성명을 공식 페이스북에 개시했다.
KFC에서 서비스 제공이 거부된 것은 페이스북 ’หมอแซนดี้มีเรื่องเ_า‘ 소유자인 샌디 선생님으로 싸뭍싸콘도 반페우 병원에 근무하는 그의 말에 따르면, 현재 싸뭍싸콘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레스토랑 내에서 식사가 금지되며 많은 가게가 닫힌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먹을 것이 없어서 의사복 차림으로 테스코 로터스 반페우 지점에 있는 KFC를 방문했지만, 서비스의 제공이 거부되었다고 한다.
이 의사의 페이스북 개시로 KFC 비판이 모여졌으며, KFC는 당일 게시물에 사과의 글을 올리고 다음날 공식 페이스북에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태국 밀입국을 지방 관리가 관여?
▲ [사진출처/Bangkok Post]
경찰은 외국인 노동자의 밀입국에 관여한 지방 관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12월 24일 외국인 노동자의 밀입국에 관여했다고 하는 복수의 지방 관리를 확인 중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부정을 한 관리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고발로 드러난 것이며, 쁘라윧 총리는 이전 밀입국에 대한 정보 제공을 국민에게 요구했었다.
입국 관리국에 따르면, 12월 22일부터 방콕과 그 주변에서 실시된 단속에서 61명의 밀입국 외국인(주로 미얀마인)을 발견했으며,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중부 싸뭍싸콘 도내 해산물 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시작이 미얀마 등 외국인 노동자가 중심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태국의 이웃나라 미얀마에서는 감염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밀입국자에 의한 태국에 바이러스 반입이 우려되고 있다.
시민 단체가 불법 취업 외국인의 합법화를 요구, 코로나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 [사진출처/BBC.com]
싸뭍싸콘도에서 수백명에 이르는 미얀마 이주 노동자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단체 '저스트 소사이어티 네트워크(Just Society Network)'는 정부에 불법 취업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등록시켜 합법적으로 태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언했다.
이 단체의 촐나파(ชลนภา อนุกูล) 여사 말에 따르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노동 허가증을 소지한 합법적인 외국인 이주 노동자뿐이며,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취업 외국인들은 체포되어 강제 송환되는 것이 두려워 도망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외국인에 의해 감염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부는 코로나 대책 일환으로 이러한 외국인의 취업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성형 수술 의료 사고로 의사에게 금고 4년 유죄 판결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형사 법원은 2년 전에 안면 거상 수술인 페이스 리프트를 받은 여성(당시 72)이 수술로 인해 사망한 것에 대해 의료 과실이 있었다며 집도의였던 타나뽄 피고(51)에게 금고 4년의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그 밖에도 피고에 관련한 경미한 범죄에 대해 금고 1년을 언도했다.
판결에서는 여성은 수술시 마취 주사로 인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고, 그 처리 실수로 사망한 것으로되어있다.
한편, 여성 유족은 성형 클리닉의 원장인 피고에게 2억 바트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도 하고 있다.
낙태법 개정안이 제 1독회 통과, 12주까지 합법적으로
▲ [사진출처/Prachatai News]
정부의 낙태법 개정안(ร่างกฎหมายทำแท้ง)이 하원 제 1독회를 통과했다.
법안에서는 임신 12주까지는 이유여하에 관계없이 낙태가 가능하며, 강제 성관계에 의한 임신,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우려, 태아가 장애로 태어날 가능성 등의 증명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임신 12주를 경과했을 경우에는 불법 낙태로 처벌받게 된다.
현행법에서는 임신 기간에 관계없이 낙태는 불법으로 되어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 72명
▲ [사진출처/Sanook News]
12월 25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감염자는 총 5,91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3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그 중 35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 관련자이고, 나머지 37명은 싸뭍싸콘과 다른 국내 지역 감염자이다.
지역별로는 방콕 6명, 끄라비 5명, 논타부리 3명, 싸뭍쁘라깐 3명, 차야품 2명, 빠툼타니 2명, 촌부리 2명, 차창싸오 1명, 러이 1명, 쏭크라 1명, 우본라차타니 1명, 나콤파톰 1명, 라차부리 1명, 그리고 8명에 대해서는 자세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5,910명 중 4,130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713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경을 통해 수 천명이 캄보디아에 귀국, 격리 시설 부족 우려
▲ [사진출처/77Kaoded News]
캄보디아 국경에서 입국 규제가 강화된 12월 20일 이후 총 1,000명 이상의 캄보디아인 근로자가 태국과 접한 북서부 3개도 국경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도 귀국자들은 14일간 격리가 의무화되어 있는데, 갑자기 몰려오는 인원으로 일부 격리 시설 수용 능력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캄보디아 오타르 메안체이 주에는 6곳에 설치해 놓은 격리 센터에 396명을 격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귀국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 병상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이 주의 보건 당국 간부는 "격리 센터와 직원이 함께 부족하기 때문에 귀국자를 현지 격리 센터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띠 메안체이 주는 7곳 이상 격리 센터를 설치하고 있지만, 포이펫 등에서는 병상과 식량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는 태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에 따라 태국과의 국경에서 입국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태국인 붑법 취업자 ’피너이‘ 한국에서 수백 명이 사망, 유엔 국제 노동 기구가 ’우려‘ 표명
▲ [사진출처/APF File photo]
돈벌이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가 불법 취업한 태국 이주 노동자 중 2015년 이후 적어도 515명이나 사망했다는 것이 톰슨 로이터 재단(Thomson Reuters Foundation) 취재로 밝혀졌다고 로이터(Reuters) 통신이 보도했다.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된 유엔은 사태 해명에 대한 조사를 한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적어도 522명의 태국인이 한국에서 사망했는데, 그중 84%가 한국에서 불법 취업으로 일하고 있는 일명 태국어로 ’피너이(ผีน้อย, little ghosts)이라고 한다. 사인은 10명 중 4명은 불분명하고, 나머지는 건강 관련, 사고, 자살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올해 초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 재난 이후 12월 중순까지 사망자가 이미 122명에 달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유엔 국제 노동기구(ILO) 이주 노동 전문가 니림(Nilim Baruah) 씨는 “(데이터)는 관심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불법 이주 노동자는 최소한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현직 및 전직 이주 노동자와 인권 단체, 그리고 태국 관리들에 의한 조사에에 따르면, 한국에 있는 수만명의 불법 이주 노동자는 과로 상태에 있으며,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본국 송환이 두려워 착취를 신고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인권 단체에 따르면, 양국 정부 모두 이주 노동자들의 사망에 대한 통계를 공표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재난으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노동 조건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 외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은 합법적이나 불법을 포함하여 적어도 46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선택하는 행선지는 한국으로 약 185,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자국 보다 훨씬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 일하면 태국 최저 임금(약 10,000바트)의 약 3배 이상인 최소 월 120만원(약 32,600바트)이다.
그런데 이들 인원 중 불과 약 10% 만이 ‘고용 허가제 (EPS)’라는 전문의 제도를 통해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주한 태국 대사관이 전했다. 나머지는 불법 취업자인 ‘피너이’가 되어 힘들고 비위생적인 일을 하면서도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적절한 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 허가제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는 태국인 노동자와 그 가족이 질병이나 사망시에는 당국으로부터 금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불법 체류로 일하고 있는 ‘피나이’들은 이러한 법의 보호 밖에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많은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아쉬워했다.
촌부리 도내에서 코로나 양성 2명 확인
▲ [사진출처/Khaosod News]
12월 25일 파타야와 씨라차가 속한 촌부리에서 코로나-19 코로나-19 양성자가 2명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촌부리 파카라톤(ภัครธรณ์ เทียนไชย) 도지사는 촌부리 도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양성자가 2명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촌부리에서는 200일 이상 양성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기록이 멈추고 누계 감염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2명은 해산물 판매상으로 이달 초인 12월 2일 집단 감염이 확인된 싸뭍싸콘 도내 해산물 시장을 방문한 다음 집단 감염 뉴스를 보고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명은 촌부리 무엉군에 살고 있었으며, 1명은 파타야에 살았었다고 한다.
또한, 양성이 확인된 2명과 접촉한 9명에 대해서도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타야 경찰서에 새로운 서장 부임, "신뢰받을 수 있는 법 집행 기관이"
▲ [사진출처/The Pattaya News]
태국 공무원의 인사이동 기간인 12월을 맞아 파타야를 관할하는 파타야 경찰서에서 경찰 서장 및 부서장, 형사 과장 등 많은 인사이동이 실시되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r Pattaya News)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서장으로 부임한 사람은 피씻 경찰 대령(พ.ต.อ.พิศิษฏ์ พูลทรัพย์)이다. 또한 부서장으로는 쑤라뎃 경찰 중령(พ.ต.ท.สุรเดช นามโยธา)이 부임한다. 새로운 서장는 이전 라영 도내 반까람 경찰서 서장을 맡았었다.
태국에서는 12월 연말에 정기 인사이동이 실시되며, 파타야 경찰서는 서장 및 부서장 인사이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피씻 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법 집행 기관이 되겠다(เป็นองค์กรบังคับใช้กฎหมายที่ประชาชนเชื่อมั่นศรัทธา)"고 말했다.
한국에 있는 태국인 31명이 코로나 감염, 28명은 결과를 기다려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따르면, 한국에 머물고 있는 태국인 중 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또다른 28명은 COVID- 19에 감염되었고, 다른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들 감염자는 태국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2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뉴스를 발표하며, 한국에서 태국인 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안에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당초 태국인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12월 23일 확인되었으며, 이전 감염자의 이동 경로를 쫓다가 감염자가 방문한 천안에 있는 태국 식당에 90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들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이들 태국인 중 31명에게서 양성이 확인되었고, 다른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양성이 확인된 31명 대부분이 한국 체류 비자가 만료된 불법 체류 노동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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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센트럴 페스티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