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002350): 하반기 비용 인상 리스크 확대, 목표주가 하향
[키움 자동차 신윤철]
◎2Q26 Review: 관세 인상 리스크 반영 시작
- 원재료 인플레이션, 해상운임 상승, 예상보다 높게 책정된 미국 3기 반덤핑 관세율(5.57% vs 8.02%) 소급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140억원까지 더해지며 커진 수익성 부담(매출원가율 1Q26: 70.6%, 2Q26: 72.4%). 2분기에는 고유가 지속으로 합성고무, 카본블랙 시세 급등. 이를 대체할 천연고무 시세까지 동반 상승하며 하반기 손익 부담 가중 요인으로 전망.
- 넥센타이어 중국 청도공장의 EU 수출 물량 7월부터 반덤핑 관세율 24.4% 부과받기 시작. 2Q26 매출의 EU 의존도 46%까지 확대되어 있기에 연결 실적 방어 관점에서 비용 통제 가장 중요한 시장.
◎사업환경의 변화 반영, 이익 추정치 및 목표주가 하향
- 당사는 미국 내 생산기지 보유하지 않은 넥센타이어가 북미 사업을 무리하게 확대하지 않으면서 유럽 시장 노출도 높이는 전략이 합리적일 것이라 제시했던 바 있음.
- 그러나 최근 EU가 중국산 타이어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율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사업환경에 변화 발생. 넥센타이어는 중국 청도공장 가동률 방어하기 위해 결국 EU 이외 시장에서 신규 수요 창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 신규 거래선 확보 및 마케팅 확대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단기 비용 수반 예상.
- 연초 제시됐던 26년 연간 영업이익률 High-Single 목표치 달성 어려울 전망, 가이던스 현실화 필요. 주요 CapEx 집행 마무리됐기에 차입금 및 이자비용 축소 계획 필요. 넥센타이어 순부채 규모 22년부터 조 단위 유지 중.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