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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광역전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도시철도만 그린 노선도입니다.
현 운행중인 1호선
예타가 시작되는 2호선
장기구상인 3호선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 서대전역 등 호남선을 이용한 광역철도와의 적절한 환승
- 바로앞은 아니지만, 동부 버스터미널 에 역이 지어진다는 것
- 월평역의 부역명을 떼낼 수 있게 된다는 점
- 유성온천역의 충남대 부역명도 뗄 수 있다는 점
- 차종은 당초 자기부상열차에서 모노레일로 변경되었는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한점
등등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이렇게 매번 광역시 철도망 볼때마다
울산도 철도가 대중교통으로 새로 생겼으면하는 바램입니다...ㅎ
기존 3호선은 신탄진을 연결하기로 되어 있는데 충청권 철도로 신탄진을 연결하는게 확정된 이상 3호선을 똑같이 따라서 만들 이유는 없죠. 여기 그려진 3호선으로 하는게 좋고 이 정도 노선이면 당연히 경전철로 해야 합니다.
지도의 3호선 중 과학공원~도마 간은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당시 2호선으로 제안했던 구간입니다.
현 시장(염홍철)으로 바뀌면서 가수원~신탄진 간의 호남선 활용안을 3호선으로 제시했다가 충청권 철도의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이전 계획을 다시 꺼내든 양상입니다.
광주도 역시 도시철도 네트워킹망이 잘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호선 2단계가 약간 서쪽으로 튀어나가도록 바뀐 것과 3호선 북쪽구간인 대덕테크노밸리 구간이 삭제된 것이 눈에 띄는군요.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노선은 예전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제안 노선에도 있던 구간인데 삭제된 걸 보면 수요가 높지 않다고 평가했거나, 인근의 광역철도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하지만 도심과 직접 연결되는 3호선보다 접근성이 훨씬 떨어지는거야 확실한 것이고... 일단 시청과 대덕구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겠군요. 걱정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다른 도시는 모르겠는데 대전은 유독 사거리를 4 하나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전 살면서는 전혀 이상하지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굉장히 독특한 표현인 듯 :D 서대전(4), 도마(4) ㅎㅎ
그런데 송강동쪽으로는 계획이 잘 없는 모양이네요. 15년 전에 살 때만 해도 벌판이었지만, 요즘은 완전 번화했다던데.. 장기적으로 서남부 - 유성 - 송강 - 신탄으로의 연결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위의 '3호선 안' 이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으로의 '2호선 안' 이었을 시절에 과학공원~전민동~테크노벨리 구간 계획이 있었습니다.
광주2호선과의 비교되는점은 노선의 선형이 단조로와 속도향상과 승차감에서 월등하리라고 봅니다.
건설과정도 미개발지는 2단계로 예시하였구요.
광주는 기존1호선과 환승역이 남광주와 운천역두곳인데 대전은 4곳으로 나타났군요.
전체의 길이도 광주가 더길구요.
그런상황을 볼때 광주는 너무 의욕이 강한면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서울을 제외한 대순환선에 염려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점에서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고민이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국가예산의 적정한활용이 적자폭을 줄이니까요.
제고향이지만 광주의 2호선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듭니다.
3호선을 보면 대부분 구간이 서구에 있고 유성구와 중구에 아주 조금 걸쳐있는데 전민,관평을 거쳐 신탄진으로 들어가게 했으면 좋겠네요. 대덕구의경우 1호선은 아예안지나가고 2호선은 남쪽으로 조금 지나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