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견제, 균형, 소통, 화합을 겸비한 제1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며 "5월부터 제1야당이 되는 만큼 원내부대표단은 견제 능력, 소통 역량, 당내 화합을 기준으로 지역별, 세대별, 성별, 전문성을 모두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초재선을 전진 배치했고,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 인선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진행 과제를 이어받아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동시에 검찰, 언론, 정치개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 과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민생 부대표를 2명 배치했고, 당내 화합과 국민통합에 주력하기 위해 소통에 3명의 부대표를 배치했다"며 "특히 당내 최연소 의원이자 청년 출신 비례대표(전용기 의원)를 비서실장에 임명한 만큼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혁신을 불어넣는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임부대표(김정호, 신정훈 의원)는 영호남을 고루 배치했다"며 "지역적인 부분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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