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의 석사, 돼지고기 일자리에 다투어 면접
불경기로인해 베이징(北京)대학 졸업생이 돼지고기를 판다는 소문에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었는데 현재는 점점 더 많은 대학졸업생들이 이 일자리에 나서고 있다.
며칠전, 광저우(4191;州)의 한 돼지고기 체인점에 연봉 8만위안(1700만원)으로 15명을 채용한다는 소식에 1500여명의 석사연구생이 면접을 받으러 왔다.
많은 네티즌들은 <엉뚱한 광고로 사람들의 호감과 지지를 사는 것이다> <가짜 광고를 낸다>면서 돼지고기 체인점을 지적했으며 연구생들이 속을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외부반응이 어떻든간에 면접은 어제 네번째 단계에 들어섰으며 30여명의 연구생은 다음 주 수요일 전후에 출근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의 금융위기가 대학 졸업생들에게 준 영향이 역시 적지 않다!>고 돼지고기 체인점 관계자는 말했다.
이력서를 보면 제4단계 면접에 들어선 60여명은 전부 다 학교의 고급인재로 학생간부가 아니면 성적이 1, 2등을 바투는 우수한 졸업생들이다.
면접자는 금년의 취업형세가 특별히 심각하며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들은 더욱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서 <돼지고기 체인점>처럼 한번에 30여명을 채용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다고 전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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