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대마도가 있다. 그러나 일본의 대마도와 한자가 다르다
대마도(大馬島)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부속된 섬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예속된 섬이다.
면적은 2.523km2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14.5km이며, 2005년을 기준으로 12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진도의 대마도(大馬島)
일본의 대마도(對馬島), 쓰시마섬
쓰시마섬(일본어: 対馬)은 한반도와 규슈 사이의 대한해협 중간에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섬이다.
면적
696.10 km²(본섬), 708.5 km²(부속섬 포함)
본토는 쓰시마 섬(対馬島)으로, 이밖에 부속 도서로써 여섯 개의 유인도(우니시마海栗島、도마리지마泊島、아카지마赤島、나카노지마沖ノ島、시마야마지마島山島)와 102개의 무인도가 있다.
이 쓰시마 섬과 부속 도서들을 아울러 「쓰시마 열도」(対馬列島), 「쓰시마 제도」(対馬諸島)로 부르기도 한다.
고대에는 쓰시마 국(対馬国)이나 다이슈(対州), 또는 《일본서기》(日本書紀)의 기재 대로 쓰시마(対馬島, 세 글자를 합쳐서 읽는 것이 일본서기 고훈古訓의 전통으로 기술되기도 한다. 번자체로는 對馬로 쓴다.
지리적으로는 일본 영토 가운데 한반도에 가장 가까우며 예로부터 유라시아 대륙과 일본열도의 문물이 오가는 창구였고, 일본 역사에서 대륙으로부터의 문화적, 경제적인 창구 역할을 맡아왔던 지역이다.
오늘날에는 한국으로부터의 관광객이 늘어나 섬 곳곳에 한글이 병기된 표식이나 안내판도 자주 볼 수 있다. 일본에서 바다 낚시의 명소로써도 유명하다.
제정 러시아나 소련의 방위상 중요 거점으로 냉전 시대에는 소련군 군용기나 잠수함이 자주 출몰하기도 했다.
쓰시마 섬은 지정학적으로는 조임목(초크 포인트)에 해당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국경의 섬으로써 국방상 중시되었고,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때부터 일본 육군은 쓰시마 경비대(対馬警備隊) ・ 쓰시마 요새(対馬要塞)를 두었으며 패전으로 군대가 해산된 뒤에는 1956년부터 항공자위대(航空自衛隊) 우니시마 분둔기지(海栗島分屯基地)가 설치되어 1961년부터 육상자위대의 쓰시마 주둔지(対馬駐屯地)도 설치되었고 쓰시마 경비대로 발전하였다.
또한 메이지 시대에는 일본 해군의 시설이 설치되기도 하였으며 2019년 오늘날에는 일본 해상자위대 쓰시마 방비대(対馬防備隊)도 소재하고 있다.
첫댓글 조도의 대마도에서 채취되는 뜸부기가 최고
라배도羅拜島
1600년대 중엽 진도 구군면에 살았던 제주한씨 일가가 이 곳으로 입도하여 살았으며 그 후 전주이씨, 김해김씨, 밀양박씨와 경주최씨 등이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섬의 형상이 나비처럼 행겼다 하여 나비섬, 나부섬, 라배섬, 접등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지역 개편때 나배도라 표기하였다. 마을 동쪽에는 나무가 있고 남쪽에는 남섬(소나배도)이라는 섬이 있으며 섬 서쪽끝은 물치끝이라는 새부리처럼 생긴 여가 있다. 조기잡이를 할 때 행해지는 닻배놀이의 노랫가락이 전해온다.
* 면적 : 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