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태 살아 오면서 저는 많은 '감동과 기적같은 사랑'을 보았지만...</P>
<P>이곳 '부도가족'에서 일어 나는 '사랑과 감동'에는 비교할바가 못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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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저녁때 저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P>
<P>" 저보다도 더 어려운 가정이 있으며, 제 아이보다 더 힘든 환경의 학생이 있습니다</P>
<P> 그 학생에게 '횃불장학회'의 장학금 혜택을 주는게 도리입니다..." 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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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횃불장학회'의 '임동신'회장님께서 '12월까지 장학생을 추천해달라'고 하셧고(고교생)</P>
<P> 저는 조건에 맞는 '그 한명'을 '공부 잘하고, 힘든 아버지에게 항상 용기를주는'...</P>
<P>'달빛사랑'님의 자녀를 추천하기로 하고 '서류준비'를 청해논 상태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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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뜻밖에도 년간 1,400,000 원 정도가 지급되는 고교생장학금을</P>
<P>" 그 가정이 지금 힘들고 그 가족의 자녀에게 장학금은 더욱 절실합니다.."</P>
<P>라고..밤 늦게 전화를 해 오다니...</P>
<P> </P>
<P>무슨 말이..어떤 글이...더 필요하겟습니까...</P>
<P>이게 '진정한 가족'이며 아름다운 사랑이며...떠나버린 형제 친구보다 낫지 않습니까?</P>
<P>"내 형편도 어렵고 내 자식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현재로써 아주 도움되는 큰 돈인데.."</P>
<P> </P>
<P>" 그 가정과 그 학생의 형편을 생각하니 제 자녀보다는 그 학생에게 더 절실히 필요할 것같습니다"</P>
<P>그러면서 '구체적인 그 가정'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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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아침에 저는 '재기가족'의 일원임을, 또 '횃불장학회'와 '달빛사랑'등을 만나게 해준</P>
<P>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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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기적같은 사랑은 계속 되네요...달빛사랑님의 깊은 마음을 본받겠습니다..더불어 횃불장학회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횃불장학회" 회장님 고맙습니다.이 일을 위해 애써 주신 다일지님께 더 감사하구요.횃불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제목에 추가하겠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베려를 잊지않는 가족님들의 마음이 이 추운 날씨에 훈훈함으로 다가와 올 겨울은 춥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애쓰신 다일지님, 어려움에도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시는 달빛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달빛사랑님의 사랑을 배우겟습니다, 횃불장학회 회장님 감사합니다~~
달빛사랑님 복받으실 겁니다. 횃불장학회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고 너무나도 잘알기에 남의고통도 이해하게되는것이겠지요...달빛사랑님의 깊은배려에 또한번 고개가 숙여집니다.
달빛사랑님의 그 마음 깊이 간직하고 본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