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4.수요저녁예배 설교
*본문; 마 5:5~12
*제목; 예수님의 육성설교(2) 온유하라!
1. 지난 주 이야기: 가난이 왜 중요한가?
지난 주 “예수님의 육성 설교” 첫 번째 시간에 가난의 의미에 대해서 배웠다. 가난은 그 자체는 무척이나 힘든 것이지만, 가난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구별시켜 준다.
하나님은 사람들은 가난(인생의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나아간다. 그래서 그의 문제를 해결 받고 더 아름다운 삶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으며, 결국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당신은 인생의 고난과 고통 앞에 어디로 나아가는가? 가난이 복이 되는가? 아니면 여전히 힘든 고통으로만 남는가? 가난은 우리로 이처럼 참 하나님의 자녀임을 다시금 알게 한다.
애통도 마찬가지이다.
2. 오늘 이야기: 첫 번째, 온유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5~12)
예수님은 “온유”를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그리고 ‘마 11:29’에서 당신 자신도 “온유”하시다고 고백하신다. 그리고 ‘마 5:5’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처럼 온유하게 될 때, 땅을 차지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그렇다면 온유란 무엇인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온유는 예수님의 대표적인 성품이다. 이는 본회퍼목사가 붙인 예수님의 별명에서 너무나 정확하게 표현된다. “Jesus for others”(오직 남을 위해서만 사람)
즉, 먼저 섬기는 사람이 결국 땅에서 이기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사용하셔서 우리를 섬겨주셨다. 그래서 결국 예수님은 이기셨고, 만유의 주가 되셨다.(빌 2:9~11)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0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9~11)
먼저 섬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이것이 “온유”의 의미이다.
3. 오늘의 이야기: 두 번째, 간절함과 열심
6절에 보면 또 한 명의 “이기는 자”가 나온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즉, 간절한 자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특별한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자들은 성경에 보면 두 종류이다. 첫째는 “열심”이 있는 자이다. 바울을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했어도 그 열심으로 인정받아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다.
둘째가 바로 “간절함”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 옷자락에 손만 닿아도”(마 14:36)하는 간절함 아래에서 나타난다.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열심과 간절함이 은혜의 답이다.
4. 오늘의 이야기: 세 번째, 황금률
오늘 이야기의 마지막은 “황금률”이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방식이다. 긍휼에는 긍휼로, 사랑에는 사랑으로, 감사에는 감사로. 그리고 죄에는 벌로.
당신은 지금 하나님 앞에 어떠한 모습으로 서 있는가?
5. 정리
가난한 복을 누리자.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섬기는 자가 이기는 자다. 이것이 온유이다.
열심과 간절함이 은혜의 키이다.
황금률을 기억하라. 네가 행한 대로 받게 된다.
첫댓글 온유가 가장 예수님스러운 성품이고,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