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람재 들꽃 전시회'를 성황리에 잘 마쳐 정말 기쁩니다.
앞장서서 애먹은 몇몇 분들의 수고야 두 말 하면 잔소리일 테고
그 모든 것이 우리 꽃님들이 한마음으로 지원하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민들레님의 노고에 큰 박수 보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기뻤던 일은
그 동안 인터넷상에서 닉네임으로만,
사진으로만 익혀 오던 우리 꽃님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모두 뵐 수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또 하나 기쁜 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게시판을 하나 만든 겁니다.
그 동안 바쁜 가사와 손가락 부상 때문에 오랜 기간 카페를 멀리하셨던 그린님이
특별히 나무공부방을 만들어 우리 꽃님들에게
준비해 두었던 '나무 얘기'들을 하나씩 풀어놓으신다고 합니다.
사실은 제가 떼를 썼습니다.^^
그린님은 실수를 하면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쳤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아마추어를 능가하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계신 듯하여 거듭 부탁을 드렸습니다.
또 실수 좀 하면 어떻습니까?
우리 모두는 영원한 아마추어인 걸요.
재미나면서도 깊이 있는 나무 공부를 하게 되어 저 또한 기대가 큽니다.
게시판 이름은 '그린의 나무 이야기'방으로 했습니다.
최소한 1주일에 하나씩은 올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린님에게 큰 박수 보내 주세요!^^*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아니 어쩌면 제가 더 축하를 받아야 될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하나 더 공부방이 생겼으니 말입니다.큰 기대를 해봅니다.감사합니다.
아, 바로 이방이군요.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나무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나무공부 저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나무도 종류가 많은것 같아요. 저희 신랑이 조경관련일을 하는데 저는 몇번을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짝!짝!짝! 그린님을 믿습니다. 이제 나무공부를 더 할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린님 으쌰!!!!
그린님, 아자! 왕창 아자^^
그린님의 나무이야기 기대됩니다...아자 아자
그린님 덕분에 얼마전에 은행나무 암꽃과 수꽃을 확실하게 알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요... 쉽게 포인트를 잡아서 잘 가르쳐 주세요. 그린님의 수제자가 되겠습니다!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서울오는 길에 그린님의 나무이야기들미진진 했어요. 이렇게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 드려요나무공부는 생각만해서 설레임니다^^ 그린님기다릴게요^^
좋은 행사가 있었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공부 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햐...벌써부터 녹음이 그려지는데요. ^^
나무는 책을 찾아도 잘 알수가 없어서 답답했는데...가려운 곳도 참 잘 찾아서 긁어 주십니다.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그린님 제가 서울서 뵙고 온 저 아는 그 그린님 맞지요?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해박한 지식에 자연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저까지 공유하게 해주시네요 정가네님과 모든 님들께 그저 감사!!!
나무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린님 덕분에 한결 수월해지게 됐네요..기대됩니다..
그런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지요?....^^a 저도 많이 배우며 공부하겠습니다. ((모아 놓은 사진들 하나씩 정리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부담 갖지 마시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만들어 보라는, 정가네님 말씀에 힘입어~...
기대됩니다.....
와, 만세! 그린님, 고맙습니다. 다음에 내가 그린님 만나면 업어드릴게요.^^*
그린님 일을 맏는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덕분에 감상의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수고해주세요
그린님 방이군요. 나무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니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기뻐요 저는 ,,,^&^
그린님 덕분에 나무 공부좀 열심히 해야겠네요. 힘을 실어 드립니다....
흠, 사실은 제 직업이 나무꾼이라서 제방에 나무이야기를 여러개 올렸었는데 그린님의 나무이야기는 어떤지 기대가 됩니다.
나무꾼도 종류가 여럿인데 어떤 나무꾼이신지요?^^ 불행하게도 그린님이 지금 쉬고 계시답니다.
아, 그러신가요? 저 역시 글이 안떠올라서 고갈상태인데. ㅋ 양념으로 글방에 항개 올려보지요. 제 글 읽어보시면 직업을 알게될지도.
나무이야기란 단어만 들어도 설래는 이마음 ....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저도 일산에서 구아바나무.비파나무.불루베리등을키우는 초보 나무꾼입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로버트님 반갑습니다. 그린님이 요즘 바쁘셔서 제대로 글이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만 곧 다시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나무가 좋아 몇 그루 심고 있답니다.
나무공부 열심히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구, 그린님 빨리 오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