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에 도착한 대천 소망감리교회에서 사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요예배까지 사역하고 떠납니다.
관계훈련은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연자매 건강도 좋아지고, 향숙 자매님도 화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염려했던 길선 자매님의 건강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석배 형제님께서 왜 내 건강은 묻지도 않느냐고 하여 석배형제는 처음부터 염려대상에 없었다고 하니 유괘한 분위기 입니다.
무엇보다도 사역지를 결정하고 나니 서로 마음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정수 형제님께서 모여서 통성기도하자고 제안하니 얼씬거리던 악한것들이 지례 겁먹고 도망친게 아닌가요~~
모두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오늘은 대천 해수욕장에서 SUM을 한다고 합니다.
대천으로부터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옴을 느끼시나요~~
학교장
첫댓글 할렐루야 기분 좋은 소식전해주신 교장 간사님 감사합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의 SUM 정말 같이 보고 싶은 장면이네요. SUM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실 충남팀 한분 한분을 축복합니다.사랑합니다.형제 자매님
드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2차 사역지로 가셨군요. 성남교회에서는 어떤 사역을 했는지 무지 궁금해요.
얼른 돌아와서 이야기 보따리를 푸시기 바랍니다. 충남 화이팅!!!
빨래를 하다가 고무장갑을 벗고
열린문 같은 사람이여.
사랑해요
차를 끓이게 하는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같은 책을 두 권 사게 만드는 사람
홀로인 시간,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소녀 같은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
굳이 선을 그으라면 헤어짐이 예견된 사선보다는
한결같이 머무를 평행선 같은 사람
바로, 그런 그대
충남팀
신해숙님의 글을 인용하여 댓글을 써보았습니다
이 시 넘 망에 들어요 충남 경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