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회관의 ‘2006년도 자체 기획 및 초청공연 일정’ 결과 올해 총 14회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로 했다.
예산은 시비 121,800천원과 복권기금 122,677천원을 포함, 총 224,477천원으로 확정됐으며,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2006복권기금’을 안동시에서 별도로 지원받았다.
오는 17일,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김수희, 향토가수 천익창 , 전미경씨 등이 출연하는 무료공연 ‘2006을 여는 우리의 소리’를 시작으로 매달 공연이 시작된다.
다음달에는 탤런트 정흥채, 노현희씨가 출연하는 연극 ‘가라’와 4월에는 (사)꾸러기예술단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꾸러기음악회’, 5월의 가정의 달맞이 공연이 열린다.
또한 9월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12월에는 손숙씨가 출연하는 ‘손숙의 어머니’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안동시민회관 관계자는 “올해는 주로 복권기금 확정공연 일색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자체 공연이 50%이상이 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난 1993년 개관한 안동시민회관은 개관 10주년인 2003년도 자체 기획 및 초청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년 2~3회의 공연을 추가로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4회 무료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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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동에서는
2006년 시민회관 문화행사 풍성
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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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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