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은석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 제가누군지^^
이렇게 글을적는이유는 리니지란 게임다들아시죠?
제가 리니지라는게임을 무려 6년동안이나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다한
오점? 이없더라구여... 그래서 이렇게 글을시작해볼까해서 제가 7년동안
리니지라는게임을하면서 겪었던 일들... 그리고 저의 제2의 삶 리니지를
통해서 배운점 등등 그냥 일기처럼 보시면될듯하네여 ..
물론 리니지라는게임에대해서 설명하자는것은아닙니다.
그냥 제가 리니지라는게임을 7년동안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라던가
그런것들을 일기식으로 풀어서 글을써볼까해서여...
제가왜 리니지라는게임을 주제로 이런글을 쓰냐면요..
리니지라는 게임이 정말 패인알선게임이라고는하지만.. 저는그렇게
미쳐라 한게임이아니라 리니지라는게임을 할당시에는 제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고 느꼈습니다.
리니지라는게임하면서 부모님한테 욕도 마니먹었구요.. 학교도
자주빠지고 그랬다지요 ㅎㅎ;;(창피합니다)
그럼 이제 슬슬 글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 만 남 -
6년전
가락중학교2학년 재학중
이름: 조은석
취미: 게임 (이때는 인터넷보급이 그다지 활성화되지않은관계로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게임기를 하고있었다)
6년전으로 다시 돌아가서 슬슬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보도록하겠다.
나는 방학이되면 늘그랬듯이 친척 용희집을 자주 놀러가곤했다.
중2겨울방학... 나는 방학때마다 일주일정도 이모집(용희집)에서
머물곤했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우리는 게임으로 하루를시작해 게임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그런생활을했다.공부는 관심이없었기에..
중2겨울방학때 용희집에 놀러간 나는 용희동생 용민이가 온라인게임을
하는것을 볼수있었다..
은석"용민이 그거 무슨게임이야?"
용민"리니지"
은석"재밌냐?"
용민"응 재미있어 형두할래?"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고있던 것들이 있었기에 섬뜻 게임에 손을
댈수가없었다.. 그래도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유혹을 뿌리치기에는
힘든나이였다. 그래서 나는 용민이가 하는 서버(여기서 서버란 게임을 즐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즉 서버가 다르면 같이 만나 게임을할수없는것이다. 모르는사람을위해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에서 리니지란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되었다. 리니지란게임이 알면알수록 재미가 몇배로
증가하는 게임이라는것은 해본사람들은 알것이다.
처음 케릭터라는것을 만들고 나의분신이라고 생각하고 이름지어주고...
나는 용민이에게 용민이가 알고있는 리니지 지식선에서 하나하나
배워갔다(공부를이렇게했으면 카이스트 갔다...)
!!!!참고!!!!
여기서 리니지를 안해보신분들은 자기 제2의분신 케릭터에게 애정이간다는것을 잘모를것입니다. 리니지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자기케릭터에 각자나름대로 자부심과 애정이 간다는것을... 제가쓴글을읽으실때 리니지안해보신분들은 이게 무슨x같은소리인가 하실수도있겠네여.자기 제2의분신 케릭터에 애정과 자부심이 간다는것은 리니지안하시는분들이 조금이해를하시고 읽으셔야겠어여... ^^ 그리고 매스컴에서 너무 리니지를안좋게 말하는거 아시죠?패인알선게임이다 집안 발칵뒤집는 게임이다... 모이런소리들 들어보셨을꺼에여.. 하지만 그렇게 집착해서 하는사람들보다 순수하게 게임으로 즐기는사람이 많다는거 아셨음해여 ^^저 역시 그랬구요.
아참 그리구여 리니지안하시는분들은이해안가시겠지만 리니지 전문용어도
들어가니 이해해주세여 ^^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
용민이에게 하나하나 배워갈때마다 느끼는 재미와 설래임...
게임하면서 설래고 안하면 하고싶다는 생각든게임은 리니지가 처음같군요
처음에 리니지를 시작했을때 요정이라는 클래스의 케릭터를 선택해서
게임을 했다. 활노가다부터 시작해서 안해본게없이 아덴(리니지에서쓰이는 사이버 머니)을 모았다.
이실로테서버에서 기본이랄꺼까지는 없지만 게임을 대충 알아야하기에
게임을 대충파악하고 용민이와 사이하라는 서버로 옴기기로하였다.
사이하서버에서 용민이와 나는 리세리아라는 여법사 케릭터를 같이
키우기로하였다.(이때는 용희는 리니지에 관심이없어 하지안았을때이다)
사이하서버를하면서 여느때와 같이 남요정케릭을만들어 리세리아
케릭터를 하다가 내케릭도 틈틈히 키웠다.
남요정이였고 아이디는 조금유치하지만 카어헌터<< 라는 케릭으로
사이하서버에서의 길고긴 리니지인생의 시작이였다.
힘들게힘들게 레벨8을만들어 1단계마법을 배우고 1단계마법배웠다고
우쭐해서 세상다가진마냥 어깨쫙펴고 지존이라도 됫다는듯이
시비도 걸어보고 몬스터(이제는몬스터를 몹이라 하겠다)에게 쫓기는사람
에게 힐(여기서 힐이란 일종의 회복마법)도주면서 어깨으쓱해지면서
자기만족도 느끼고 ... 지금리니지를 마니아는상태에서 내가이랬었던적을
생각하면 우습다 흐흐..
나는 리니지반년동안하면서 리니지에서 마을은 요정마을과 요정던전뿐이
없는줄알앗다...(여기뿐이 안다녀봤기에..)그래서 나는 항상 여느때와
같이 요정던전(이하 요던) 요던1층에서 사냥을하였다...
요던1층에서 사냥을하면서 지젤휴고애인이라는 사람을 만나게되였다.
나중2때 그누나는 23살.
지젤휴고애인"안녕하세여?"
은석"네~ 안녕하세여?"
지젤휴고애인"저도 요던1층자주오는데 여기오면 항상계시네여?"
은석"ㅎㅎ 네 저 여기서 사냥해요^^"
지젤휴고애인"아 그러시구나~혹시 나이가 어케되세여?"
은석"아 저 중2에여 ^^님은요?"
지젤휴고애인"저는 23살이구여 부산에서 작은게임방운영하고있는여사장이랍니다"
은석"홀... 23살에.. 그것도 여성분이...게임방사장이시라니 좋으시겠다"
지젤휴고애인"장사안되서 별루에여^^ 그럼 제가 누나니깐 님님하지마시구 그냥 누나라구 불르세여 저두 말놔두되죠?"
은석"그럼요^^ 말놓으세여 서로편하게^^"
이렇게 리니지를하면서 처음 사이버상으로 알게된 누나였다.
나는 학교를 다녀오면 집에서 컴터를키고 게임을하였다 늘상하던것처럼..
누나는 겜방사장이기에 거희 접속해있었다. 귓속말(이하 귓말)을하면
항상그랬듯이 방갑게 나를 방겨주었다.
누나 아이디를 보면 지젤휴고애인<<이라구되있어서 당연히 지젤휴고
라는 아이디를쓰는 사람이있을꺼라생각해서 누나에게 물어보았다.
은석"누나? 지젤휴고라는분이 누나 애인이야?"
지젤휴고애인"아니 애인은아닌데 우리겜방손님인데 나리니지처음배울때 아이디 이걸로하라구 해서 그냥한거야."
은석" 아~ 그렇구나 근데누나 우리 아직 이름을 모르네?"
지젤휴고애인"아하~ 나 김미경이야 너는?
은석"나 조은석 이라구해.리니지하면서 게임상에서 알게된사람은누나가처음이야"
이제미경이라구 글처리를하겠다...
미경"아~ 누나도 겜방손님들빼고는 겜상에서 아는사람너뿐이없어~"
은석"ㅎㅎ 그래? 누나도 리니지한지 얼마안됫구나?"
미경"응 ~ 원래 레드문하다가 손님들이 리니지 자주찾아서 리니지가몬가해서 겜방사장으로써 알아야할거같아서 해봤는데 잼나네^^"
은석"ㅎㅎ 그렇구나~나는 친척동생권유로 해봤는데 이제는 못끊어 ㅋㅋ"
미경"아참 은석아~"
은석"응?"
미경"너장비 어케되?"
은석"아 요정족활이에+2방어구야 왜?"
미경"ㅡㅡ +2방 ㅡㅡ? 요활에?ㅡㅡ;;;"
은석"응~ 왜? 안좋은거야?"
미경"별루다... 안되겠다 누나랑 원석모으자. 크로스보우만들어줄께"
나는 누나가하자는데로하기로했다.. 사실이때 크로스보우가 몬지도
모르는상황에서 나보다 조금경력이나은 누나의 말을따르기로했다..
누나랑나는 원석을 모아 크로스보우라는 것을 처음 차보았다.
은석"누나 고마워 ㅡ.ㅜ"
미경"내일은 누나랑 요정족사슬갑옷이랑 활골무만들자~ 아참 너 신발모신고있니?"
은석"신발? 없는데 ㅡㅡ;;;신발도있어?"
미경"ㅡㅡ;;;기다려봐 부츠사다줄께"
은석"으...응...(괜히미안해지네,,)
이렇게해서 나는 +0크로스보우에 -0방어구가되었다 ^^무지좋았다 이때는...
그리고 그날밤.... 누나는 나에게 핸폰번호를알려주었다 심심하면연락하라고.. 그래서 나도 (중2때 핸폰이있었다 나는 ㅡㅡ;;;;사실누나꺼였는데 내가썼다 ㅋㅋ) 핸폰번호를 불러주었다..
그러다 한30분쯤지났나???? 누나에게 전화가왔다...
은석"앗~ 누나 ~ 왠일이야? 게임에서 말하면되지 모하러 전화를다했오?"
미경"응....좀안좋은일이있어서...기분도그렇고해서...은석이목소리 처음듣는거잔어^^ 그래서 목소리도 들을겸전화했지..(부산사람이라 사투리조금썼다.. 근데 나는여기서 표준어로 쓰겠다)
은석"응^^ 잘했오 ~ 나도 누나목소리 처음듣는거야 ㅋㄷ(사실조금웃겼다 사투리쓰니깐 ㅋㅋ근데누나표준어쓸줄알더군요,,,)
우리는 이런저런 사소한 얘기들을 나누며 전화를했다...
서로 인사를하고 전화를끊고 내일을위해 잠을잤다..
다음날. 여느때와같이 학교다녀와 집에오자마자 컴터를키고 리니지를
접속했다.역시 누나가있었다!
은석"누나~ 나학교다녀왔어^^"
미경"응 다녀왔오? 그럼어제만들기로한 요사랑 활골무만들자~"
은석"응 나 좀 씻고올께 기댕교"
나는 나에게 잘해주는 누나가 좋았고(이성으로말고ㅡㅡ)
누나도 동생같은 내가 좋았나보다.우리의만남은 이렇게시작되었다....
카페 게시글
종합장[낙서]
제 1 화 * 지젤휴고보스의 6년간의 리니지마스터기...
다음검색
첫댓글 햐 너 글재주 있네 ㅡㅡㅋ 리니지 모르는 사람도 이해가 갈정도로 차분한 설명하며 은근히 뒷얘기가 궁금해지게 써논 시나리오 하며 ㅡㅡㅋ 은석아~ 2편 부탁할께!
잼있네~ 흥미진진~! 언능 2편을 써다오~ㅋㄷ
오우~~리니지를하면서 이런일이있었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