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에 윤환 구청장님과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뵙고 왔습니다.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라광호 작전서운동장님과 김영채 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여러분, 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심각한 폭염이 예상된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해치진 않을지 걱정이 깊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행사를 참석하며 그 걱정이 한결 덜어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느라 땀을 흘리시면서도 행사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행정복지센터 임직원분들과 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들을 보며 우리 어르신들 곁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여름을 날 이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계양의 이웃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이번 여름도 몸은 시원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어르신들의 더운 날을 식혀드릴 산들바람과 같이 계양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든든히 곁을 지키며 또 한 계절을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