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중간첩' 상당히 기대되네요 ^_^

[꽃을 든 남자]

북한장교 역할을 한석규가 맡아서 그런지...

북한군 제복을 입은 한석규의 뭔지모를 그 카리스마가

벌써부터 여러사람을 압도하는 것 같네요 ^_^

예고편을 봤는데, 이중간첩 신분을 속이고 한국으로 망명온 것으로

위장한 북한장교 한석규가 태극기를 흔들며 '자유대한만세'를

외치는 장면에서는 등골이 오싹하더군요...(ㅡㅗㅡ)a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반미감정이 상당히 고조된 어지러운 요즘...

영화 '이중간첩'은 어지러운 사회의 분위기를 한방에 잠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