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對馬島)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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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숨쉬고 있는
일본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곳
영남산악회 163차 해외문화탐방 2008년10월12일(일요일)
< 제2일 버스투어 이즈하라 에서 히타카츠 까지 42명>
대마도 입국 환영안내판
숙소(팬션)에서 일출관망
정결한 아침식사
장기227-45 관광버스투어
카미사카 공원 전망대
덕혜옹주결혼봉축비
전통가옥
운동회모습-천막깔판
<학생을 위한 배려가 돋보임>
조선국통신사비
대마역사민속자료관
<내부사진촬ㅇ여금지구역>
고려문
고려문의 모습
팔번궁신사
국분상지묘(이완용서)
국분사
일본의 장례문화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비
수선사입구 셀카로
만제교
에보시타케전망대-대마도판하롱베이
원통사-고려약사여래불
통신사이예공적비
이에=대마도경차관
한국전망대
조선역관사순국비
한국전망소 안내판
상대슈퍼마켓
히타카츠항
드림플라위로 출항
히타카츠항-부산(1시간2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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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對馬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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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섬에서 가장 높은 산 백악산(白嶽山)의
정상에 큰 바위 두개가 마주보고 서 있다. 마치 말머리
모습으로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모양이라 하여
대마(對馬)라 일컫고 일본에서는 쓰시마(津島)라 부른다.
대마도는 동경 129도, 북위 34도에 위치한
큐슈 최북단 국경의 섬이다.
부산에서 49.5KM로 맑은 날에는 부산과 대마도가
서로 보인다니 가히 가까운 위치라 아니할 수 없다.
일본 본토에서의 거리가 138km라고 하니 대비가 된다
섬의 전체면적은 709㎢로 제주도 크기의 40%,
거제도의 2배, 울릉도의 10배 크기란다.
가늘고 긴 고구마 모양의 섬으로 동서 18KM,
남북 82km로 섬의 80~90%가 산이다.
국제항은 첫날 도착한 히타카츠항과 귀국하는 날
떠나는 이즈하라항 2곳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나가사키현에 속해 있으며 크게 상도와 하도로 구분한다
6개의 쵸(町: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중심지는 이즈하라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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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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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의 창구로서
정거장 역할을 한 곳 1419년 이종무 장군이
정벌하여 대마도주에게 항복을 받은 곳
왜구의 조선침략 근거지로서 우리에겐 악연
조선의 민간외교관 안용복이 감금당한 곳 을사조약을
반대한 유학자이며 의병장인 면암 최익현 선생이
끌려가서 단식분사한 곳 박제상 비, 조선역관사 비
, 학봉 김성일 시비가 있는 곳 임진왜란 전까지 친조선이었으나
토요토미 히데요시 집권후 완전히 친막부로 기울어졌음
매년8월 첫째 토, 일요일 아리랑축제와 조선통신사
행렬이 이즈하라 시내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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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동호 님의 대마 여행사진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았습니다. 이즈하라에 남은 외교유적지를 살피며 한일 양국의 애증이 혼합됀 역사의 냄새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