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의 알카자쇼는 세계 3대 버라이어티쇼의 하나로써 미녀게이들이 등장하여 1시간동안 태국의 전통 무용과 한국 일본 중국등의 전통무용 팬터마임 등을 선보이는 가장 인기있는 쇼입니다. 그 유명한 쇼의 무대에서 그것도 전세계에서 온 이들이 지켜보는 앞에 제가 섰다는것 아입니까.
태국가면 절대로 빠트리수 없는 알카자쇼(게이쇼) 관람
객석 맨 앞에 자리잡고 앉아서...
늘씬한 미녀 세명이 나와서 핑클의 노래를 (물론 립씽크) 부르네요.
아리랑에 맞춰 부채춤 장고춤..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 한국관광객들을 위한 배려겠지요.. 물론 세계각국의 노래와 공연이 다 등장하지요.
여자을 한 미녀들이 모두 트랜스젠더라고 하는데 몇몇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몸매와 얼굴과 심지어 미소까지도...
저를 어찌 알아보고 이 미녀가 무대 아래로 내려 오더니 대뜸 저를 끌고 무대위로 데리고 올라가는것 이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 어휴~~ 상당히 무섭게 생긴 아저씨더라구요..
저의 얼굴을 가슴에다 묻고 흔들어 대는데 거시기 큼지막한 그게 종이뭉치더라구요 ㅎㅎㅎ
어쨌든 세계적인쇼 알카자쇼 무대에서 최고의 미녀와 한무대에 출연했슴다..
마지막으로 기습 뽀뽀까지 당하고 선물(알카자라고 쓰여있는 가방.. 나중에 뭘좀 집어넣고 가방을 닫는데 쟈크가 그대로 우수수 부서져 버리데요.)로 가방하나 챙겼습니다..
쇼후에는 출연자들이 관광객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합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죠..)
믿어지시나요?
이들이 실제로는 남자라는게.... < 다음 편에서 좀더 멋진 사진을 보여드립지요.>
첫댓글 이날의 주인공은 상호선생이네요 미남은 미녀들이 알아본다니까요~~~~~~~
와~~이런 쑈도있군요..잘 봤습니다
우와^^멋진 공연이었네...그 많은 사람들 중에 뽑힌것 대단한 영광이네 그려~~~
ㅎㅎ 나도 내가 태국에서 먹어준다는거 처음 알았슴다... 파타야 해변을 거니느데 나를 좋아해주는 여인네들( 그들 중 상당수는 거시기 달린 여인네들..)이 월~~매나 많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