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관리와 의료정보
몇달 전에 쓴 글이나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 본다.
*50대는 중년기로 노화와 갱년기 겪는 시절이다.
신진대사 감소와 호르몬 감소로 근육량 감소하나 지방 축적이 되기 쉬워 비만 특히 올챙이형의 복부 비만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암 등이 증가하므로 매년 건강 검진 하고 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그러므로 금연 절주와 음식은 대사율 감소로 이에 맞춰 섭취량을 젊을때보다 줄여서 칼로리 10% 절식과 운동 하나 꼭 해야 예방 할 수 있겠다.
아래 표는 50대 건강 관리를 대한내과의사회에서 발표한 것으로 개괄적으로 열거한 것이다.
*기타 신체 관리와 건강진단에 관하여 말하자면 워낙 자료가 방대하나 줄여 언급해 보면
주요 암
남자:4대 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여자: 위의 암+ 유방암, 자궁암
남자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이며 흡연률과 비례한다.
국가 검진이 보통 2년에 한번씩 나오므로 정기적으로 하고.. 그러나 매년 하는 것이 더 좋다.
위 외에도 좀 더 점검한다면 신체 상부로부터 열거하면..
1)머리:
뇌 혈관 검사: 뇌동맥류, 잠복성 뇌혈관 질환(동맥경화 등) 등 보려면 뇌와 뇌혈관 촬영( MRI, MRA 등) 한번 하면 좋긴하나 특별한 고위험군 아니면 고가이므로 필수는 아니다.
나이 들 수록 노화로 인한 뇌 세포 소실과 혈관 질환으로 뇌혈관 질환(중풍 등) 증가하며 뇌 위축 증가하고 무증상 뇌경색 등도 보이는 수가 많다.
뇌졸중은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관계가 있어 신묘한 약을 찾는 것보다 결국 이를 잘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하는 길이며 특히 위험군은 매년 점검한다.
눈: 노안과 백내장 녹내장 등도 노화에 비례하여 나타나나 눈물 분비 저하로 안구건조증도 많아 필요시 인공 누액을 사용한다.
2)목:
갑상선 :40대 이후 갑상선 결절(혹) 빈발하므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이 높다. 이중 5%정도는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암은 발병율은 높으나(여성은 1위) 실제 사망률은 낮다.
인후두: 흡연자에게 특히 후두암이 많고 외에 연기 지나가는 통로인 구강암, 비인강암 등도 같이 증가하므로 주의 점검 요한다.
경동맥 동맥경화 검사:요즘 검사 건수 증가추세이며 초음파로 하며 동맥경화 지표로 검사하기가 쉽다. 고위험군은 동맥경화반(혈관벽에 붙은 찌꺼기) 이 있는 수가 흔하다.
치아도 노화로 퇴행성 변화가 온다.
3)가슴:
폐 검사: 특히 고위험군, 25년 이상 흡연자는 폐암 검사(폐 사진 가래검사, 저선량 CT) 6개월에 한번씩 권함
장기 흡연자나 호흡곤란 환자는 만성폐색성 폐질환(COPD) 발견위해 폐기능 검사도 필요함.
심장: 동맥경화인 협심증, 심근경색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흡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관계가 있어 위험군은 특히 매년 점검한다.
유방:여자들의 유방암은 서구식 식사, 비만 , 출산 저하 등으로 지속적 증가로 발생률이 2위이다. 30~40대에도 많이 생긴다.
4)상부소화기계: 내시경이 진단의 주를 이룬다.
식도: 식도암은 흡연자에게 특히 만성적 음주 같이 할 때 증가한다. 역류성 식도염도 증가추세이다.
위:위암이 약간 주는 추세이긴하나 여전히 많다. 헬리코박터 균 존재, 고기 특히 태운 것, 짠 것(소금), 궤양 위염 등은 빈도가 더 많다.
5)하부소화기계: 대장암 증가가 급격하여 마침내 인구당 발생빈도가 세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장암 예방은 음식과 내시경으로 사전에 그 뿌리인 용종 제거가 효과가 있디.
6)기타 소화기계 복부: 간, 췌장 담도 등은 복부 초음파 검사,CT등으로 이루어진다.
지방간, 간염, 담석,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이 있으며 이 부분 암은 발생시 치료성적이 나쁘다.
7)대사 질환: 당뇨병이 역시 빠르게 증가하므로 소식, 운동, 절주 등으로 지방 축적 줄여 비만 예방하는 것이 당뇨 예방하는 길이다.
육식 음주 비만으로 통풍도 증가하였으며 만성적 관절염, 신장염 등으로 나타난다.
7)비뇨생식기계: 요로 결석(돌)이 흔하나 신장, 요로, 방광 등에 암도 있으며 혈뇨,옆구리 통증 등으로 나타난다.
남성 고환암은 드물고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은 50대부터 주로 생기기 시작하므로 매년 검진하는 것도 좋다.
둘다 소변 시원찮거나 배뇨 어려움, 야간뇨 등으로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심하면 근래 새로운 약들이 계속 출시되어 있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성기능 장애는 5월하순부터 발기부전약들 중 비아그라는 특허기간이 풀려 국내사들이 많이 출시하여 가격이 1/3로 떨어져(5000원 또는 이하) 필요시 많은 이용 요한다^^*.
자궁경부암: 성접촉 수년후부터 매년 검진하는 것이 좋으며 근래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주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국가 정기검진에 포함되어있다. 10대~20대에 특히 인유두종바이러스(HPV)예방접종을 맞으면 자궁경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8)근골격계: 근육 약화, 관절 퇴행성 변화, 골다공증 등으로 요통, 척추 디스크, 협착증, 관절염 등이 증가하며 적절한 운동과 근력강화를 한다.
기타 정보
*노인자살률 OECD 중 1위:급속한 서구화, 가족 해체 , 가치관 상실 등이 원인이다.
*전체 심뇌혈관질환 중 뇌졸중 부담률이 높은 것이 우리나라 질병양상의 특징인데, 2007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통계에 의하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이 인구 10만 명 당 59.6명으로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였으며, 단일 장기의 질환으로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기적 저선량 폐CT는 조기 폐암 발견 20% 증가시켰다.
흉부 X선 검사는 10∼15㎜ 폐결절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사실 조기발견에는 정확도가 낮고 한계가 있으며,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CT)은 3㎜ 정도까지 가능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있다.
저선량 CT를 통해 폐결절이 관찰되면 세침흡입을 이용한 폐 생검을 비롯해 PET-CT와 초음파를 이용한 기관지내시경 등 추가적인 첨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폐암이 확실한 경우에는 병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침을 정해야 하므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기관지내시경하 림프절흡인검사(EBUS_TBNA)·비디오 종격동경검사 등 추가 검사를 한다.
폐암 초기에는 수술이 가능하고 완치율이 75% 이상이지만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는 전체 폐암 환자의 20∼25%에 불과한 실정이다.
*OECD 국가 중에서 한국 간암 사망률 1위; 주로 B형 간염, 나머지는 C형간염, 음주 등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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