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멘
교통신호등의 파란등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빨간등은 나의 바쁜 길에 장애물 처럼 보입니다.
가끔 귀찮게 여겨져 빨간등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파란등이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나에게는 빨간등이지만
이웃에겐 파란등입니다.
결국 빨간등이나 파란등 모두 우리를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인도해주는
고마운 길라잡이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이웃을 함께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내 삶을 잠시 멈추어 서게하는
빨간 신호등 같은 일이나
빨간 신호등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내 길의 방해자가 아니라
내 길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의 섭리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길의 빛이며 신호등입니다.
주의 말씀이 "가라" 하시면 힘차가 나아가고
주의 말씀이 "서라" 하시면 멈춰 서야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말씀하시며
신호를 보내주십니다.
나는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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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사의 목회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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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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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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