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BRT 배차간격 단축

[세종푸르지오]

행복도시 BRT 배차간격 단축

▶KTX오송역~반석역 노선(990번) 출퇴근 시간대 5~8분 간격 운행◀

□ KTX오송역과 대전 반석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Bus Rapid Transit)의 배차 간격이 단축된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8일부터 KTX오송역～대전 반석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990번)의 편의성을 위해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hybrid, 혼합) 버스 6대를 추가로 배치함에 따라 총 27대의 버스가 하루 110회 왕복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기존 10분에서 5~8분으로, 평상시는 15분에서 12분으로 줄어든다.

<5분 간격 운행시간대>

․출근시간 : 반석역 출발 07:55～08:40

․퇴근시간 : 양방향 출발 18:00～19:00

ㅇ 평일보다 이용객이 적은 주말과 공휴일은 출퇴근 시간대 구분 없이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 김현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배차간격 조정은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선버스 확충과 공공자전거 운영 환승주차장 건립 등 간선급행버스체계와 연계하는 제도 구축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지난해 4월 15일 개통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6월말 현재 150여만 명(하루 평균 5000여 명)이 이용, 운행 초기보다 3.4배 늘었다.

   관련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