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돌침대나 흙침대를 구입하려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백년 흙침대도 후보고 ( 조만간 울 지역 매장에 직접 방문해 보려구요)
일단 눈에 들어 온건 농협마트에서 판매중인 백세한방흙침대예요.
황토의 특성상 물을 뿌리면 금방 빨아드리고(스프레이로 돌과 흙에 각각 뿌려보니 현저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한방흙 침대는 금세 흡수하더라구요. 게다가 왠지 황토방에 누워 찜질하는 것 같아 ~~~ㅎ
궁금한 점은 이곳 카페에서 보았듯 황토 보료 방식이 흙을 네모로 구워서 오동나무 틀에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더 맘에 들기는 했지만 600 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건 홍토의 의미를 잃는다해서 망설여지게 되네요.
그곳 싸이트에서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일단 가격도 괜찮고 ~~~
업체 싸이트를 방문해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모두 어쩜 그리 다 같은지 ~~~
본인 회사만 그렇다는 선전용 문구와는 달리 모든 회사를 가도 무자계열선, 수맥 차단용동판, EMI 시스템...
천연 황토, 샤무드가죽. A/S 도 모두 자기 회사가 최고라고...등등 모두 자기들만의 노하우라 하는데 다 있던걸요.
그러니 더 헷갈릴 수 밖에요.
1 ~2만원짜리도 아니고...흠...참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전 황토위에 천연 마모륨깔은 것 보다는 천연 황토가 훤히 보이는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글구 물푸레나무, 참나무등이 최고의 프레임이라고 하셨는데 티크원목과의 차이점은 뭔지요?
티크는 별로인지요?
돌침대냐, 흙침대냐?의 고민은 흙침대로 결정봤고 (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흙침대가 좋을 것 같아서요)
업체와 상품만 고르면 될 것 같아요. ^^;;
첫댓글 winwin님 최대한 간단히..!!구운건 황토의 의미가 반감됩니다. 흙판이 원판으로된 제품은 압축이며 조각으로된 제품은 구워서 끓인물과 같습니다. 시중제품은 대부분 샤무드라는 레자로 수명이 10년 내외라 저희 제품은 가죽으로 만듭니다. 흙판위에 마모륨이 있어야 묻어나지 않으며 오랫동안 쓸때 때타지 않고 특히 음료나 땀등이 배어들어가지 않습니다.원적외선은 마모륨을 투과하니까 제기능에는 이상없고요!! 나중 AS를 생각할때 마트나 행사장등에서 구입하는것 불안합니다. 마트나 행사장은 만드는업체가 아니라 유통업체이며 만드는양 판매하며 마트등과1년마다 계약을 합니다. 지면상 부족한부분은 전화주시면 성심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