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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유리벽과 나팔꽃/창작산맥 2023 여름호/ 강현자
강현자 추천 0 조회 43 23.06.20 12: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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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1 08:11

    첫댓글 저야말로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몇해동안이나 자식을 소통의 유리벽안에 가두어놓고 넓은 세상에 내보낸 대범한 부모인 양 착각했었지요. 혹시 지금도 누군가에게 유리벽을 세워둔 곳은 없는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1 21:33

    꼰대 되지 말자고 쓴 글 자체가 꼰대 같아서부끄럽습니다.

  • 23.06.21 22:21

    단순하게 생각해야 삶도 단순해질 것 같습니다.
    가령 기침하는 사람이 있으면 목 감기에 걸렸구나 하면 될 것을
    어젯밤 찬바람을 쐬었나? 왜 그랬지? 어디 갔을까? 누구랑 갔을까? 어머어머!
    이러지 말자는 말씀이죠.
    나팔꽃도 가고 싶은대로 가게 하고 색깔이 변하면 원래 변하는구나 하자
    열어놓은 듯 닫아놓은 유리로 모든이의 자유를 가리지 말자 그런 말씀이죠?

  • 작성자 23.06.22 17:08

    네, 맞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남을 평가해서 힘들게 하는 것은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모르겠지만요.
    생각의 틀을 강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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