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이름이 없기 때문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음이요
법에 모양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그려내지를 못한다.
말에서 머뭇거리는 사람은 본디 마음을 잃은 것이요.
본디 마음을 잃었다면
'부처님이 꽃 한 송이를 들어 보이는 것'과
'빙긋이 웃는 가섭의 미소'조차
다 말장난에 떨어져 끝내 죽은 말이 된다.
.
밝은 구슬 내 손안에 놓여 있으니
이리 궁글 저리 궁글 가지고 노네.
-서산대사 선가귀감
첫댓글 말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구슬을 찾으면 됩니다.^^
죽은 말이 되어버린... 법이 이해가 안갑니다... 큰일이네요...구슬까지 찾으라고 하시니...머릿속이 하얗게...
꽃과 미소마저도 서로 교감한 대화이기 때문에 죽은 말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러한 대화마저도 행위이기 때문에, 법의 무명과 무상의 관점에서 결국 헛된 말이 된다고 한것이 아닌지...
그럼 구슬이 내안에 있는 자아인걸까요?
그 자아를 진정으로 봐야...
텅빈각성 그안에 머물다.. 선사들의 말씀은 참 예술인거 같습니다..사진또한 예술이네요 감사합니다 ^^
역쉬 선배님은 한발 앞서가심...저는 첫글자부터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논두렁에 앉아 스스로 그마음을 청정히 하면 그사람이 중이요 그곳이 바로 절이고 그것이 바로 불교라네..서암스님의 말씀입니다. 이미 큰스님들이 해놓으신 말씀인데 제가 앞서가고 자시고 할게 뭐가 있나요 ^^
감사합니다. 마음이 청정하면 그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은혜롭습니다.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_()_
언제쯤 견성의 헌자락을 볼 수 있을런지. 감사합니다.^^
매 순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죽은 말 !!!! 무슨 뜻인지 헤멨는데 . . . 서로 교감한 대화.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서 다시 읽으보니 참으로 좋은글 입니다.
첫댓글 말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구슬을 찾으면 됩니다.^^
죽은 말이 되어버린...
법이 이해가 안갑니다... 큰일이네요...
구슬까지 찾으라고 하시니...
머릿속이 하얗게...
꽃과 미소마저도 서로 교감한 대화이기 때문에 죽은 말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러한 대화마저도 행위이기 때문에, 법의 무명과 무상의 관점에서 결국 헛된 말이 된다고 한것이 아닌지...
그럼 구슬이 내안에 있는 자아인걸까요?
그 자아를 진정으로 봐야...
텅빈각성 그안에 머물다.. 선사들의 말씀은 참 예술인거 같습니다..사진또한 예술이네요 감사합니다 ^^
역쉬 선배님은 한발 앞서가심...
저는 첫글자부터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논두렁에 앉아 스스로 그마음을 청정히 하면 그사람이 중이요 그곳이 바로 절이고 그것이 바로 불교라네..서암스님의 말씀입니다. 이미 큰스님들이 해놓으신 말씀인데 제가 앞서가고 자시고 할게 뭐가 있나요 ^^
감사합니다. 마음이 청정하면 그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은혜롭습니다.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_()_
언제쯤 견성의 헌자락을 볼 수 있을런지. 감사합니다.^^
매 순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_()_
죽은 말 !!!! 무슨 뜻인지 헤멨는데 . . .
서로 교감한 대화.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서 다시 읽으보니 참으로 좋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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