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별장으로 올라가다 뒤돌아 서서 바라보면
맞은편에 화진포 콘도가 보입니다.
콘도 앞 해안가
에전에는 모래밭이 무척 넓게 펼쳐친듯했는데여...
바닷물에 많이 씻기어 간듯 싶습니다.
별장으로 향해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잠깐 쉬시면서 읽고 올라가셔요~ㅎㅎ
계단을 올라가다,
이렇게 기념 사진도 남기면서...
경치가 무척 좋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이곳에 별장을 만들었나 봅니다.
이슬비에 해무가 가득~~
동해의 바닷가가 이렇게 얌전하게 잔잔한 것은 드문일인데여...
희뿌옇게 시야를 가려도
잘 어우러진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 이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네여...
저는 걸어가면서 이곳을 기념사진으로 남깁니다.
바로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찍었나보군요~
우리들은 역사의 흔적이 남은 이곳을 모처럼 방문하여
아! 그때는(1948년도) 이곳이 김일성 별장이었음을 실감하며 돌아보게 됩니다.
6,25의 가슴아프고 슬픈 전쟁만 아니었어도 많은 역사를 만들었을텐데여~
1848년 8월...
내는요 전쟁후에 태어났습니다.
이 건물은 예전 건물이 아니고 새로 복원했다고 하지요~
1938년에 예배당으로 세워졌구여~
화진포의 성이라고 불렀다고합니다.
천천히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다음 기회에는 여유롭게
다시 잘 찍어서 읽기 쉽게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별장으로 사용했던 내실입니다.
제니스 라디오가 놓여있습니다.
화진포의 금강소나무 숲입니다.
자연스럽게 자란 금강소나무 군락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팔각정에서 쉬고있는 친구들~
한가롭게 놀면서 얼굴은 화사하고 행복한 표정들~
보슬비가 분위도 살려주고 더위를 식혀주는듯 내리고 있어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가 되었네여~
이곳은 군 작전지역이랍니다.
그래요 아직은 우리나라가 분단되어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하겠지요~
해안가에 모래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이쁘지도 않은 돌덩이도 있는데여...
파도가 모래를 쓸어내렸나 봅니다..
모래 언덕을 내려오다 무너져 넘어졌드랬습니다~ 하하하
송구스럽지만요...ㅋㅋ
모래가 모나즈 성분이 많아 촉감이 좋다구하여~
체험을 하는중인데여~~촉감이 좋았습니다.ㅎㅎ
깨끗하지 않아 뭐가? 그럴까 했는데요...
정말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하하
혼자서두 잘 놀아요~
가만히 서있노리니 ...
물이 살랑 살랑 발가락을 시원하게 주물러 주는 듯 하는데여~~ㅎㅎ
아! 시원하고 등에 땀이 쏘옥 들어가는 듯 하는데여~~
별장 아래 산 아래쪽 해안가에는
바위돌이 많이 보이는데요~
동해 바다 같지않고 호수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셔요~?
모래 위에서도 꽃이피는 야생화
꽃의 모습은 노란 씀바귀 꽃을 닮았습니다.
잎은 씀바귀가 전혀 아니어도 말이지요~
부드럽고 고운 모래 속에서
뿌리가 잘 내리는 식물인가봅니다.
살짝 내리는 이슬비에도 얼굴을 보여줘서
더욱 행복하게 바라보았지요~
이쁘게 핀 꽃에 웬 벌레가...
함초 같에서 살작 입에 대어보니 짭쪼름한데여...ㅎㅎ
서해 바다에는 함초가 많은 군락을 이루는데요~
띄엄띄엄 ...글쎄 함초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초가 많이 걸려있는데요~
요기서 바다의 향기가 폴폴~~
정말 향기롭습니다.
먹을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ㅎㅎ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것을 보니까요~~
왔다가...
사라지는~
바다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속에 내가 왔다가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여~~
화진포콘도에서 여러번 쉬어 본 기억이
나의 작은아들이 현역으로 근무했을 때 였지요~
해병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이용이 가능하던걸요~
리모델링을 해서 무척 깨긋해보입니다.
이노래 많이 불렀는데여....
가사를 올려봅니다.
바로 보이는 곳이 김일성 별장으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여~~
모든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더욱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아! 태풍이 오늘 밤부터 온다구해서 그런가보군요~
그런데 동해바다는 얌전합니다.
저기 바로 보이는 섬, 거북모양의 섬이
광개토대왕 능이라고 학계에서는 발표를 했다하는데요~
한번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셔요~
에그~에그~ 아래부분은 잘렸네요~
카메라를 너무 쳐들고 찍었나봅니다~~~
인터넷으로 자세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이부분에 좌측 글을 읽을 수 있네요~
친구가 광개토대왕 능을 머리에 붙였습니다.
덕분에 온몸에 온기가 그리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해당화가 피고 난 후 빨간 열매가 맺혀있습니다.
화진포 호수입니다
소나무와 해당화가 많이피고 철새의 도래지이면서
동양 최대의 자연호수입니다.
맑은 동해의 해수와 호수의 담수가 교차해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이랍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 쏟어져 달리는 차안에서 ~~
첫댓글 저도 언제인가 한 번 김일성 별장을 구경한 적이 있엇지요.
좋은 여행이셨기를^^^^^^^^.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바람 쐬며 시원하게 보내셨으라 믿습니다만*******
바다 바람이 시원하여 잠시 발을 담그며 혼자서 즐겨 보았습니다.
친구들은 여름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재미난 이야기를 하지만,
태풍이 온다고 했기에..
이곳 저곳을 다돌아 볼 수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요~
특히 이승만 별장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