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경정상(究境頂上): 불상에는 부처님 정상에 육계를 만들어 놓았지만
정작 구경정상이라고 하는 '여래의 최고 정상'은 아무도 볼 수 없다.
부처님 동자시절에 구지보살 십지보살이 유모가 되어서 부처님을 양육할 때
부처님의 구경정상을 보려고 하였으나, 아무리 애를 써도
저 높은 천상에 올라가도, 가장 높은 천상까지 올라가도
십지보살의 실력으로도 부처님의 구경정상은 볼 수 없었다. <각성스님 /bbs>
※ 80종호 중에 "정수리가 보이지 않음(無見頂)"
▶부처님의 정수리를 볼 뻔한 사람 - 아시타 선인
부처님 태어났을 때 부모가 아시타선인 발에 왕자 이마를 대려고 하니까
아기부처님이 선인 머리 위로 풀쩍 날아올랐다고 한다 - 최초의 기적
아니면 지옥으로 갈 아시타 선인을 구한 것 <황순일 교수>
▶부처님 몸을 일컬어 장육금신(丈六金身) 즉 16척(尺) 장신에 황금색 피부를 가지신 분이라 하고
이러한 크기로 만든 불상을 장육존상(丈六尊像)이라고 한다. (16척= 4미터 80)
(지위가 높고 훌륭해 보일수록 키가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인다고 한다)
http://cafe.daum.net/santam/IZ0A/313
▶극락 가면 바로 아미타불 볼 수 있을까? 없다
우리가 지금 우주를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너무 커서 안 보여)
아미타불이 너무 커서 안 보여 (내 공덕이 너무 작아서)
이것을 경전에서는 무어라 설명하고 있는가 하면, 공덕 적은 이가 극락에 태어나면, 아미타불 딱 만나면
황금벽이 수직으로 하늘까지 닿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이 사실은 부처님 발가락 <원빈스님>
(※참고: 손오공과 부처님 손바닥, 법화경 묘음보살품: 불보살 크기 언급
관보현경: 보현보살 크기, 관음보살과 선재동자, 장육전, 부처님의 꿈)
http://cafe.daum.net/santam/IQZL/495
이와 같이 부처님의 키에 대한 언급은 아마도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가 최고(無上)의 진리라는 상징이 아닐까?
부처님은 여래(如來), 즉 진리 그 자체(法身)이니까
▶맛지마니까야 '쑤바의 경' (Subha sutta)
바라문 청년 쑤바는 세존의 말씀에 만족하고 기뻐하며 경의를 표한 뒤 자리에서 물러갔다.
그 무렵 마침 자눗쏘니 바라문은 흰색 마차를 타고 한낮에 사왓티를 떠나고 있었는데
멀리서 쑤바가 오는 것을 보고 마차를 세웠다. "존자여, 그대는 지금 어디서 오십니까?"
"존자여, 저는 지금 수행자 고따마 존자를 만나고 오는 길입니다."
"존자는 수행자 고따마 존자가 지혜롭고 총명하며 현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감히 어떻게 수행자 고따마 존자를 지혜롭고 총명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의 지혜와 총명함을 헤아릴 수 있는 자는 그와 동등한 경지에 오른 자일 것입니다."
"그대는 지금 고따마 존자를 극도의 찬사로 칭송하는군요."
▶마하박가 제1장 6. 초전법륜 이야기
순세외도 우빠까의 물음에 세존께서는 게송으로 답하셨다.
"나는 모두를 정복한 사람이고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라네.
나에게는 스승도 없고 나와 비슷한 사람도 없도다.
신들을 포함한 모든 세계에서 나에게 대적할 사람은 없도다.
나는 실로 세상에서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고, 나는 최고의 스승이라네."
* 무상사(無上士, anuttara): 최상의 인간, 곧 위가 없는 대사(大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