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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카페에 관한 비판글도 보이고 격려글도 보입니다. 비판글의 대체적 공통점은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왠지 모르게 낯설다" "방향이 잘못되어 가는 것 같다" 등등이며 격려글 은 논리는 없지만 "힘내세요"라는 감성의 위안 정도입니다.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비판 글을 내시는 분들(특히 19회분들)은 1) 과연 그 대안을 주는 것이 있는 지? 2)본인이 평소에 주체적으로 자주 글을 올린다거나 카페접속 에 인색하지는 않은 지... 유감스럽게도 위 두 질문에 만족스럽지가 못합니다. 제가 부동산 실무관련글들을 연재하듯 요 2달동안 올려도 그 분들에게 댓글을 제대로 안받아 보았습니다. 19회 행심투쟁할 때도 오프투쟁,모임집회에 거의 나오지 않았던 분이 카페를 엄청 걱정하시는 충고들을 주십니다. 하기야 이런 비판조차도 않는 분들보다 저로선 아이러니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비판이 아니라 무관심이라 믿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비난과 비판은 엄연히 차이가 있으니까요
1) 참<民主>의 광장 우리 카페는 민주의 광장입니다. 누차례 언급했듯이 이 길라잡이(구.19투대위)카페는 공유물이지 카페 지기 개인의 소유가 아니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각자가 주인행사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운영진 중심으로 페스티벌을 하고 회원은 손님,관객으로서의 모습, 이것은 길라잡이 카페의 진정한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공처럼 굴어야 합니다. 위의 비판인들의 모습은 이제 재미가 덜하고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쇼나 개그프로그램의 채널을 돌리 듯 그런 모습일 지도 모릅니다. 본인 스스로 연출하고 본인 스스로 무대 위에 오를 생각은 않고 항상 손님으로 구경할 생각으로 말입니다.
1년 전 초창기 19회 원조카페(추대위)의 카페지기 마니또가 6천회원을 재산으로 -동지들이 예상조차 못했던-학원광고 장사를 할려고 일방적 으로 글깨나 쓰고 말깨나 하는 동지들을 모두 제거(강퇴,활동중지)했고 그 희생당한 동지들이 모여 만든 카페가 투대위(길라잡이)인데 어찌 개 인소유를 생각할 것인가 말입니다,. 그리고는 추대위는 망하고 울 투대위가 남은 건 공유물이기 때문이었죠.
생각들을 바꾸어야할 것입니다. 운영진들이 더 이상 보일 구미에 맞고 재미난 개그나 쇼는 없습니다. 그 회원님들이 그 개그나 쇼를 직접 나서서 보여야할 것입니다. 손님이 아닌 주인공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2) 열린 <自由>의 광장 길라잡이는 그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다양성의 자유 공간입니다. 부동산업무든 행심이든 소신껏 각 방에서 옆방 눈치보지 말고 열심히 살 아가면 됩니다. 가끔 궁금하면 옆 방들도 기웃거리기도 하며 말입니다.
제가 부동산사무실을 운영할 때는 직원들이 공인중개사들도 있고 무자격 증인들도 함께 한 사무실에서 형제들처럼 지냈습니다. 큰 계약이 있을때 면 횅하니 차를 몰고 함께 멀리 지리산으로 막걸리 마시러도 가곤하면서 얼마든지 재밌게 근무들을 했습니다. 자격증자와 비자격증자 구분이 무슨 대수라고, 부동산업계에선 사람영업 잘하면 오히려 사장 위의 왕이지요. 그래도 다음날 출근들을 하면 열심히 일 했었지요 개인들의 생계를 위해,,
무엇이 업무이고 무엇이 행심인지,구분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20회들도 내년이면 19회처럼 많은 분들이 공인중개사인데 고작1년 상관에 무슨 구별이 벽이 크야하는 지 20회 본인들도 이미 마음속에 애시당초 중 개사의 생각을 품어온 사람들이라 물과 기름보듯 할 이유는 없는 것이지요.
3)[사람을 앎]이 곧 업무이다 부동산관련업무 14년차 선배로서 제가 드리는 충고입니다. 부동산업무를 배우려거든 물건을 먼저 배우려하지 말고 사람의 사귐이 출발입니다. 그것은 영업의 출발이자 부동산업무의 본질은 책상에는 앉았 으되 관리직이 아니라 영업직이라는 것을 각인하여야할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사자,팔자의 오더가 나오고 소개가 나옵니다. 단언컨데 낯선 사람을 낯가리는 마음자세로는 천날만날 부동산해도 그 희망이 절벽입니다. 새로운 만남들에 익숙하고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부동산해서 실패한 경 우를 저는 10년 넘게 잘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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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돛단배님의 글을 보면서 느낌 점은
참으로 좋을 말씀 입니다.
카페지기님의 그 진심의 마음을 우리님들이
넓은 생각으로 이해해 주시면 참 좋을 것 인데,
우리님들이 "일부"가 그게 안되는 모양 입니다.
우리나라에 아무리 좋은 대통령이 나와도 ,
아무리 좋은 회장, 최고의 반장이 나와도
우리나라 정서와 성격에는 능력의 인정과, 칭찬에는 괭장히 인색하지요.
그러나, 선진국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 단편적인 글들만 보면서, 이게 어떻니, 저게 어떻니, 하는 것 또한,
전 개인적으로 참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전후, 사정도 잘 모르면서 이래라, 저래라,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 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비방하고, 누구를 폄하하고, 그것을 떠나서
먼저 지난 날의 그 역사를 꼭 보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떠한 분이 글을 띠우실 때에는
왜? 이님이 무엇때문에, 어떻게,
무슨생각으로 이 글을 적으셨을까?
그님의 지금까지의 그 글들을 다 읽어 봅니다.
그리고, 전 혼자 속으로 판단하지요.
우리20회님들, 19회 님들께서도 누구에게 불만불평 하시던간에
그 전에 있었던 그 업적및,
활동경력을 좀 보시고 말씀 하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카페 오자마자,
19회님들, 돛단배님, 통나무님,체인지님,청송님, 마루님,레전드님
그 분들의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돛단배님 노고에 늘 감사 합니다.
과찬입니다...근디 무슨 댓글이 본글만큼 이리도 기신 지...ㅎㅎㅎ
죄송하지만 돛단배님의 지당하신 말씀에
제가 댓글을 많이 달아 죄송 합니다.
카페 검색하기 맨 밑에 보시면,
제목*내용 검색하기가 있습니다.
그 옆에 내가쓴 글 그곳을 검색하기을 치시면
이때까지 본인이 올린글, 상대의 댓글,
지난 날의 모든역사를 보듯이
모든님들의 글들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어떤님들은 자기 자신이 부끄러운 글들은 다 지우고 한다네요.
참고로 전 제가 쓴글, 댓글, 등 하나도 안 지우고 그대로
나 두고 있습니다. 우리님들도 궁금하시면 다 보세요.
카페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말씀 등, 비방하시는 것은 좋으시나,
꼭 그런글들을 보시고, 말씀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저의 개인적인 바램 입니다.
옳으신 말씀,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비판의 글도 환영, 잘못된점이 있으면 시정하면 되는것이고 단순히 비판을 위한 비판 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우리의 진심을 알게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조금만 더 멀리 바라 봅시다!!
체인지님, 최근 님의 사무실 개업관련 소식 좀 읽어봅시다요...
작년 이맘때, 그리고 처음 카페가 생길 때 등등....초심을 더듬어 볼 수 있는 호사(?)스런 여유를 함 즐겨 보시기를.............모두 살아 있음에 느끼는 축복과 경험 이라 생각듭니다 !!!
ㅎㅎㅎ 케이님의 환한 웃는 얼굴이 보고 싶네요..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배려할줄 아는 마음이 크다면.. 울 집단에 대하여 결코 비판적일수만은 없지요.. ! 소유가 아닌 공유의 행복이 있는곳.. 좀더.. 큰 마음으로..지켜보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단독소유의 역사보다 공유의 역사가 더 길다고 합니다. 석기, 청동기시대는 물론..요즈음시대도 공유형태는 많지요...
주인과 객 모두모두 어우러진 우리카페는 참 좋아요~~, ^^
어디서든 마찬가지겠지만, 일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데에 동감입니다.
중개사의 꿈을 갖고, 공부하고 행심에 도전하지만, 지금도 제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숙제이며 큰 고민입니다.
제게 주는 좋은 충고네요.. 감사합니다 ^^
중개업 현장에 5개월밖에 안됐지만, 적어도 사람 사귐이 먼저라는 말씀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물건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거래도 사람이 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