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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9년04월01일(월요일)
표충사매표소[09:38]➙표충사주차장[09:46~09:50]➙삼거리(재약산(사자평)ㅣ천황산)[09:55]➙삼거리(진불암,내원암ㅣ천황산)[09:59]➙금강폭포[10:31~10:33]➙온류폭포[10:38]➙너덜구간시작지점(밀양(가-2)지점)[11:13]➙너덜구간종료지점[11:48]➙밀양(가-4)지점[12:04]➙천황산[12:50~13:14]➙천황재[13:39~14:02;점심]➙재약산[14:39~14:53]➙고사리분교터[15:29~15:31]➙밀양(라-6)지점[15:41]➙밀양(라-4)지점전망대[15:58]➙밀양(라-1)지점[16:28]➙삼거리(재약산(사자평)ㅣ천황산)[16:40]➙표충사[16:47~17:07]➙표충사주차장[17:09~17:23]
천황산[天皇山]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丹場面)·산내면(山內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89m이고, 주봉(主峰)은 사자봉이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載藥山:주봉은 수미봉 1,018m)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일컫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 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을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일대는 해발고도가 800m에 달해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서쪽 산기슭에 있는 유명한 대찰(大刹)인 표충사(表忠寺)를 비롯하여 부근에 내원암(內院庵)·서상암(西上庵) 등의 절과, 높이 20m의 폭포 2개가 연이어 있는 칭칭폭포[層層瀑布:毘盧瀑布], 무지개가 걸리는 높이 25m의 금강폭포 등 명소가 있다. 천황산의 북쪽 사면에는 가마볼·호박소[臼淵] 등의 명소 외에 단열냉각에 의한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천연기념물 224)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재약산[載藥山] : 경상남도 밀양시의 단장면 구천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1,11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걸쳐있고, 최고봉이 수미봉이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영남 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인근의 천황산,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길은 억새산행의 대표적이다. 재약산의 이름은 신라의 어느 왕자가 이 산의 샘물을 마시고 고질병이 나았으므로 그 자리에 절을 세워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약이 실린 산이라 하여 재약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재악산(載嶽山)은 부에서 동쪽 41리 떨어진 곳에 있다."라고 되어 있다. 『광여도』에도 재악산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경상도읍지』(1895)에는 지금의 이름과 같은 재약산으로 되어 있다. 다만 『조선지형도』에는 천황산만 보인다. 서쪽 산기슭에 있는 유명한 대찰(大刹)인 표충사(表忠寺)를 비롯하여 부근에 폭포 2개가 연이어 있는 칭칭폭포[層層瀑布, 毘盧瀑布], 무지개가 걸리는 금강폭포 등 명소가 있다. 천황산의 북쪽 사면에는 가마볼·호박소[臼淵] 등의 명소 외에 단열냉각에 의한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천황산표충사[天皇山表忠寺]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載藥山)에 있는 사찰이다.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654년(태종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하였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승려 황면선사(黃面禪師)가 현재의 자리에 중창하여 영정사(靈井寺)라 이름을 고치고 3층석탑을 세워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것으로 전한다. 신라 진성여왕 때에는 보우국사(普佑國師)가 한국 제일의 선수행(禪修行) 사찰로 만들었으며, 1286년(충렬왕 12)에는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一然) 국사가 1,000여 명의 승려를 모아 불법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1839년(헌종 3) 사명대사의 법손(法孫)인 월파선사(月坡禪師)가 사명대사의 고향인 무안면(武安面)에 그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워져 있던 표충사(表忠祠)를 이 절로 옮기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라 고치게 되었다. 이보다 앞서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靑銅含銀香垸)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두산백과)-
2019년04월01일(월요일)
[09:46] : 표충사(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경내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09:50] : 천황산 금강폭포 코스 등산로 입구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표충사 담 좌측 도로 따라 오르니
[09:54] : 표충사 부도전을 기점으로 천황산 코스와 재약산(사자평) 코스 등산로가 갈라지며, 이정표(천황산 4.5km, 진불암 2.3km, 서상암 1.7km, 한계암(금강폭포) 1.5km, 내원암 0.5kmㅣ재약산(사자평) 4.5km)도 있다. 재약산(사자평) 코스는 도로 우측 부도지 담장을 끼고 진행하여 대나무 숲길로 진입하고, 천황산 코스는 계속 도로 따라 오르면 된다.
[09:58] : 도로 따라 오르는데 좌측으로 세심교가 보이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09:59] : 삼거리에 도착하니 진불암, 내원암 갈림길로 이정표(천황산 4.3km, 서상암 1.5km, 한계암(금강폭포) 1.3kmㅣ진불암 2.1km, 내원암 0.3kmㅣ표충사 0.5km)가 있다. 진불암, 내원암 가는 길은 시멘트포장도로가 계속 이어지지만, 천황산 가는 길은 비포장도로이다. 천황산 방향인 도로 좌측 비포장도로 따라 오르니 계곡을 건너는 지점부터는 시멘트포장 도로로 바뀌더니 잠시 후 도로 종단점에 이르게 된다.
[10:09] : 도로 종단 지점에서 좌측 너덜지대를 오르게 되는데 이정표(천황산 3,700M, 금강폭포(한계암) 700Mㅣ표충사 1,100M)도 있다. 너덜지대를 올라 계곡을 끼고 사면 길을 한 동안 진행하니
[10:25] : 데크 로드를 만난다. 계곡 옆으로 설치된 데크 로드를 한 동안 진행하니 다시 사면 길로 바뀐다.`(한계암)등산로` 팻말이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10:31] : 금강폭포 팻말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쌍폭이 합쳐지는 합수곡이다. 언뜻 보기에는 좌측 한계암 옆으로 흘러내리는 폭포가 금강폭포로 생각되지만, 금강폭포는 우측 계곡에 있다. 한계암으로 연결된 폭이 좁은 시멘트 다리와 돌계단 길이 있지만 현재는 금줄이 쳐져있고 새로운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목교에 이어지는 출렁다리는 균형 잡기가 조금 난해한 정도로 출렁거린다.
[10:37] : 출렁다리를 건넌 후 데크 계단 길이 이어지는데 계단 입구에 온류폭포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폭포가 있는 계곡 쪽으로 금줄이 쳐져있지만, 궁굼하여 금줄을 넘어 온류폭포를 감상한다. 다시 계단 입구로 되돌아 와 계단을 오르니 한계암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10:42] : 119 조난위치 표시판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지도를 살펴보지만 퇴색하여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하며 계속 오르막을 오른다.
[10:44] : 사면에 설치된 데크 로드를 지나고, 잠시 후 이어지는 데크 계단을 오른다.
[10:52] : 조망이 터지는 작은 바위가 있는 절벽에서 주변 조망을 잠시 즐겨 본다.
[10:54] :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가-1)이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니 작은 돌탑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만개한 진달래 군락이 도처에 있어서 꽃 감상하며 오르니 힘든 줄을 모르겠다.
[11:00] : 데크 계단을 오르고 원형목 계단이 산죽사이로 설치된 지점을 지난다.
[11:10] : 세미 너덜지대를 오르고
[11:13] :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가-2)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니 본격적인 너덜지대 구간을 만난다. 올려다보니 하염없이 올라가야 될 것 같다. 가끔씩 눈에 띠는 표지기들을 보면서 방향을 잡고 오르는데 어느 순간엔가 표지기가 안 보인다. 너덜지대가 끝나는 지점까지 오르니
[11:48] : 산죽지대가 보인다. 간간이 너덜바위들이 함께하는 구간을 지나니 산죽 사이로 길이 보인다. 가파른 오르막길에 산죽들이 방해를 하니 힘이 많이 든다.
[11:56] : 산죽 사이로 난 길이 원래의 등산로와 합쳐지는 지점에 도착한다. 너덜지대 좌측 어느 지점에서 오르는 등산로인데 길을 놓치고 너덜지대 끝까지 오른 것 같다. 그래도 산죽사이로 길이 나 있는 것을 보면 많은 등산객들이 그렇게 다닌 것 같다. 등산로 따라 오르니
[12:00] : 봉분은 많이 망가졌는데 봉분 주위는 성곽처럼 돌담을 쌓아 묘지 주변을 보호하고 있는 지점을 지난다.
[12:03] : 노송 한 그루가 작은 쉼터를 만들어주고 있는 지점에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가-4)이 있다. 그러니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가-3) 지점을 놓친 것이다.
[12:06] : 좁은 너덜지대가 형성된 바위사이를 오르니 암릉 구간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12:10] : 능선에 올라붙는다. 잠시 후 원형목 계단 구간을 만나는데 그 옆으로 계단 없는 오르막길이 조성되어 있다. 원형목 계단의 흙이 많이 손실되어 계단 오르기가 불편해서 따로 옆길이 만들어진 것 같다.
[12:25] :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가-5) 지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12:31] : 다시 오르막을 오르고
[12:49] : 침목 계단을 오르니
[12:50] : 천황산 정상이다. 커다란 봉화탑과 정상석이 있으며 이정표와 조망도가 삼면에 설치되어 있어 주변의 산들을 안내하고 있다. 표충사에서 올라온 지점에 있는 이정표(재약산 2.0kmㅣ한계암 3.0km, 표충사 4.8kmㅣ얼음골 3.3km)에는 국가지점번호(마마ㅣ3342ㅣ3011)도 부착되어 있다. 그리고 천황산에서 천황재로 내려가는 초입에도 이정표(천황재 1km, 재약산 1.8kmㅣ샘물상회 1.8km)가 있다.
[13:14] : 천황산에서 천황재를 향해 양쪽에 로프난간이 설치된 침목계단길을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암봉지대가 보인다. 잠시 침목 계단을 이탈하여 암봉에 들려본다.
[13:24] : 작은 돌탑이 있는 지점에서 다시 이어지는 데크 계단을 내려가는데 천황재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다. 데크 계단이 끝나더니 침목 계단길로 이어진다.
[13:35] : 천황재인 재약산 사자평원에 내려서니 이정표(사자봉(천황산) 소요시간:약20분 0.8kmㅣ재약산(수미봉) 소요시간:약30분 1kmㅣ표충사 소요시간:약1시간30분 3.7km(200m밑에서)ㅣ배내골 소요시간:약2시간30분 8km(200m밑에서)와 국가지점번호(마마ㅣ3366ㅣ2950)가 함께 있다. 재약산 사자평원 중앙에 자리한 데크 쉼터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테이블이 구비된 데크에서 표충사 가는 계단 양 옆에는 진불암 방향 안내 팻말, 이정표(재약산 1.0kmㅣ천황산 1.0kmㅣ내원암(포충사) 3.4kmㅣ배내골), 그리고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나-7)이 있다. 그리고 데크 쉼터에서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침목 계단 옆에는 `밀양 천황산•재약산코스 등산로 이용안내도`가 있다.
[14:00] : 데크 쉼터에서 재약산을 향해 침목 계단에 발을 디딘다. 얕은 봉우리까지 이어지던 촘촘한 침목 계단이 끝나더니 재약산을 향해 억새 밭 사이로 난 내리막길 등산로가 이어진다.
[14:12] : 본격적으로 재약산을 오르는데 바위지대를 만난다.
[14:23] : 바위지대를 넘어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는데 로프난간 구간 삼거리 우측에 이정표가 있는데 사자봉 방향을 안내하는 날개판 하나만 달려있다. 계속 오르니
[14:27] : 삼거리를 또 만나는데 이정표 2개가 좌측 내리막길 초입 양쪽에 있다. 처음에 만난 스테인리스 이정표(구•고사리분교 1.4kmㅣ천황산 1.9kmㅣ주암계곡)와 상부에 있는 나무 이정표(재약산 0.2kmㅣ천황재 1.0kmㅣ주암삼거리 0.9km)를 지나 계속 오르는데 바위지대를 만나 좌측으로 우회한다.
[14:34] :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안내도를 지나니 이정표(천황산1.8km, 주암삼거리 1.1km, 천황재 0.8km)가 있는데 재약산 방향 날개판은 없다.
[14:36] : 재약산 전망데크로 가는 길과 재약산 정상석이 있는 암봉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정상석이 있는 암봉을 오르니
[14:39] : 정상석 배면이 보인다.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즐기다가
[14:54] : 전망데크로 내려간다. 전망데크 가는 길로 진행했을 경우에 만나는 스테인리스 이정표(표충사 5.2kmㅣ천황산 2.0km)를 확인하고 전망데크에서 다시 한 번 주변을 조망해 본다. 예전에 낙동정맥 탐방 시 지나갔던 가지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을 보며 회상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14:57] : 재약산에서 고사리분교 터를 향해 내려가는데 처음에는 녹색 고무빨판이 깔린 데크 계단이 9분 정도 이어지더니 다음에는 흑색 고무빨판이 깔린 데크 계단으로 바뀌고 약 7분 정도 내려간다.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15:17] : 비포장도로에 접속하게 된다. `진불암 20분` 팻말과 이정표(표충사(층층폭포) 4.3kmㅣ재약산 0.9km)가 있는 진불암 갈림길 비포장도로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니
[15:19] : 고사리분교 터 갈림길에 이정표(고사리분교터 0.5kmㅣ사자평고산습지 0.6kmㅣ재약산 1km, 진불암 0.9km)가 있다. 고사리분교 터를 향해 비포장도로 우측 산길로 내려간다. 돌계단과 바이오매트가 깔린 등산로 따라 내려가는데
[15:27] : 이정표(표충사 3.9kmㅣ진불암 1.0km, 재약산 1.3km)가 있다. 조금 더 내려가니 평상 2개가 있는 쉼터가 바이오매트 길 옆에 있다.
[15:28] : 바이오매트 깔린 등산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길에 접속되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고사리분교터 0.1kmㅣ재약산 1.2km, 천황산 3.1km)가 있다. 그러나 사자평으로 가는 이정 날개판은 없다. 고사리분교 터로 가기 위해 산길 우측으로 오른다.
[15:29] :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안내문이 있는 고사리분교 터에 도착하니 교적비만 남아있다. 분교 터 교적비 있는 곳에서 내려가니
[15:34] : 이정표(표충사 2.9kmㅣ재약산 1.3kmㅣ사자평 0.9km), 국가지점번호(마마ㅣ3441ㅣ2760),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7)이 있다. 탐방시간을 계산해보니 사자평을 거쳐 칭칭폭포를 탐방하는 코스는 귀경시간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어 표충사로 내려가는 사면 길로 접어든다.
[15:36] : 두 번째 계곡을 건너는 사면 길 따라 오르고
[15:40] : 재약산 능선 줄기에 도착하니 국가지점번호(마마ㅣ3411ㅣ2743),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6)이 있다. 재약산에서 내려오는 듯한 산길도 보인다. 이 지점에서부터 사면 따라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암봉 하단부를 지나는데
[15:50] :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5)이 있다.
[15:52] : 국가지점번호(마마ㅣ3375ㅣ2733)가 있는 지점을 지나니
[15:58] :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4)이 있는 지점에 스테인리스 봉으로 난간을 둘른 전망대가 있다. 잠시 조망을 즐긴 후 계속 사면 길 따라 내려가는데 진달래 군락지도 있다.
[16:07] : 삼거리에 도착하니 `재약산,사자평 등산로` 팻말과 `문수봉 위험구간` 팻말이 있다. 진불암에서 문수봉을 거쳐 표충사로 하산하는 길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잠시 후에
[16:10] : 국가지점번호(마마ㅣ3317ㅣ2718)와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3)이 있는 지점을 지나니 이제는 사면 길에서 내리막길로 바뀐다.
[16:16] : 스테인리스 이정표(표충사 1.0kmㅣ고사라분교 2.0km)가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간다.
[16:20] : 돌계단길을 내려가니
[16:21] : 국가지점번호(마마ㅣ3290ㅣ2736)와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2)이 있다. 계속 내려가니
[16:28] : 국가지점번호(마마ㅣ3273ㅣ2746)와 119 조난위치 표시목(밀양 라-1)이 있다.
[16:31] : 스테인리스 이정표(표충사 0.8kmㅣ고사라분교 2.64km)를 지나니 대나무 숲길이 이어지는데 대나무 숲 안쪽에는 낮은 돌담이 쌓여 있다. 추측컨대 오래된 돌담으로 보이는 것이 죽림사 터인 것 같다.
[16:36] : 시멘트 배수로가 있는 지점을 내려가니
[16:41] : 표충사 부도전에 도착한다. 천황산 코스로 진행할 때 지났던 갈림길에 도착한 것이다. 이정표(천황산 4.5km, 진불암 2.3km, 서상암 1.7km, 한계암(금강폭포) 1.5km, 내원암 0.5kmㅣ재약산(사자평) 4.5km)를 다시 확인한 후 표충사 탐방 길에 나선다.
[16:47] : 표충사 경내로 들어선 후 표충사 탐방을 시작한다.
[17:07] : 표충사를 나서며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17:09] : 주차장에서 산행 마무리를 한 후
[17:23] : 귀가 길에 오른다.
첫댓글 선배님 덕분에 천황산 봄날의 정기를 듬뿍 받은 느낌입니다.
여전히 젊은이 못지않은 강건함을 항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