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찰하기 : 레슨생의 장점과 단점, 특유의 버릇 간파하기, 특히 레슨생이 시합할 때 멀리서도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수업에 피드백함. 2. 시범 보이기 : 수시로 시범을 보여 레슨생이 올바른 자세를 가랑비에 옷 젖듯 학습하도록 함. 3. 흉내내기 : 레슨생 특유의 버릇을 흉내내어 웃음도 주고 '내 모습이 저렇구나!'하는 각성을 하게 함. 4. 눈높이로 레슨하기 : 레슨생이 잘 하면 잘 하는 대로, 못 하면 못 하는 대로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어린아이 같은 선생님" 모습이 있음.
바비 코치님이 저에게 주는 아주 조흔 교육의 힌트입니다. ^*^ 특히 저는 4번이 인상 깊어요. 그런 코치님의 모습을 보면 그 "열심"과 "진심"에 부응하게 되어요. 나도 모르게. ^*^
황 선생님이 레슨하실 때의 특징을 재미있게 요약하셨네요. 누구나 풉 웃음이 터지도록 유머 감각 대단하시고, 카페지기 박승리 님을 빅토리, 황남숙 선생님을 바비 코치님으로 네이밍하신 걸 보고 빵 터졌습니다. 다소 칙칙하고, 우중충한 우리 카페에 기대만빵 뉴페이스 등장이시네요. 앞으로 반짝이는 재치 썩히지 마시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황탁 카페는 어떤 글을 쓰더라도 나무랄 사람 없습니다. 한미혜 선생님의 카페 가입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즐탁할 수 있는 수준이 다채롭게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년들의 역동성은 보고만 있어도 스스로 정화되는 느낌까지 들지요. 게다가 새로 유입된 저와 같은 사람에게 먼저 게임하자고 말씀해 주시는 배려와 마음씀이 자리잡힌 곳, 그런 문화가 그곳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구나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갈 때마다 감탄하며 감상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탁구 게임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점! 그래서 황 클럽은 활기차고 흥하구나 생각했는데 카페에 가입하고 이런저런 글을 읽으면서 또 한 가지 이유가 덧붙여지더라고요.
사랑방, 마당 너른 시골 외갓집(사실 저는 그런 곳이 없지만, 이미지가 그렇다는)의 평상 같은 정겨운 이야기 공간이 존재한다는 점!
사랑방과 평상을 오가며 무심히 투~욱 하고 말을 건네면 수신인이 분명하지 않은 자기 고백의 말이어도 많은 이들이 이심전심으로 공감하겠다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탁구를 배우는 과정이 많이 힘들고, 상대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처음 입문했을 때는 아무도 같이 운동하자는 사람이 없어 설움이 크다고 하더군요. 한미혜 선생님은 성북구청 대회에 나가셔서 당당히 입상하실 만큼 좋은 실력을 보유하고 계시고, 바비 코치님에게 고품질 레슨도 받고 계신 만큼 조만간 실력이 훌쩍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우와 라고 불러주시는 건 대단히 감사한데 황탁에 찐고수들이 정말 많아서 쪼매 낯간지럽긴 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열탁에 힘쓰겠습니다. 한미혜 선생님도 부디 탁구 실력도 많이 발전하시고, 이 카페에 많은 애정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미혜 선생님의 탁구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첫댓글 환영합니다. 등업해드렸어요.
감사합니다.
빅토리 님 ^*^
반갑습니다 😁 한선생님! 많은 활동과 즐탁 많이 하세요~^^ 환영환영
환영 감사합니다. 바비 코치님 ^*^
요즘 탁구 배우는 즐거움이 새롭고 좋아요.
코치님께 "생각하는 탁구" 부지런히 배워 볼게요. ^*^
넹~^^ 바비코치라고 하니까 한참 어려진듯 느껴지네용 ㅎㅎ 닉네임을 바꿔야겠어요 이참에 ㅋㅋ 😂 열심히 홧팅입니다^^
@황남숙(황여시) 오 바비코치님 ㅎㅎ 난 바비엄마라고부르면되나? ㅎㅎㅎ
@신현준 코치 바비엄마라? ㅋㅋㅋ 넌 그럼 바비님 아들이네? ㅋㅋ 😂
환영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바비 코치님은 저에게 아주 좋은 교육의 힌트를 주셨어요.
궁금하시죠? ㅎ
나중에 기회 되면 말씀드릴게요. ^*^
오잉! 제가 무슨 좋은 교육의 힌트를 드렸을까요? ㅎㅎ 대개 궁금한대요? ㅋㅋ 궁금하면 500 원인디~~ㅋㅋ옛날개그~~캬캬캬
바비 코치님의 특징
1. 관찰하기 : 레슨생의 장점과 단점, 특유의 버릇 간파하기, 특히 레슨생이 시합할 때 멀리서도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수업에 피드백함.
2. 시범 보이기 : 수시로 시범을 보여 레슨생이 올바른 자세를 가랑비에 옷 젖듯 학습하도록 함.
3. 흉내내기 : 레슨생 특유의 버릇을 흉내내어 웃음도 주고 '내 모습이 저렇구나!'하는 각성을 하게 함.
4. 눈높이로 레슨하기 : 레슨생이 잘 하면 잘 하는 대로, 못 하면 못 하는 대로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어린아이 같은 선생님" 모습이 있음.
바비 코치님이 저에게 주는 아주 조흔 교육의 힌트입니다. ^*^
특히 저는 4번이 인상 깊어요. 그런 코치님의 모습을 보면 그 "열심"과 "진심"에 부응하게 되어요. 나도 모르게. ^*^
500원 안 받고도 가르쳐 드렸어요. ㅎㅎ
하하하하하하 ^^😀
글을 읽다보니 아 내가 그랬나? 재밌어요~샘 표현글이 더 잼나네요^^
500 원 벌었네용 ㅋㅋ 😂
황 선생님이 레슨하실 때의 특징을 재미있게 요약하셨네요. 누구나 풉 웃음이 터지도록 유머 감각 대단하시고, 카페지기 박승리 님을 빅토리, 황남숙 선생님을 바비 코치님으로 네이밍하신 걸 보고 빵 터졌습니다. 다소 칙칙하고, 우중충한 우리 카페에 기대만빵 뉴페이스 등장이시네요. 앞으로 반짝이는 재치 썩히지 마시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황탁 카페는 어떤 글을 쓰더라도 나무랄 사람 없습니다. 한미혜 선생님의 카페 가입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동주 님,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흥하는 집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죠.
황남숙 탁구 클럽의 느낌이 딱 그랬답니다.
즐탁할 수 있는 수준이 다채롭게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년들의 역동성은 보고만 있어도 스스로 정화되는 느낌까지 들지요.
게다가 새로 유입된 저와 같은 사람에게 먼저 게임하자고 말씀해 주시는 배려와 마음씀이 자리잡힌 곳, 그런 문화가 그곳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구나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갈 때마다 감탄하며 감상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탁구 게임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점!
그래서 황 클럽은 활기차고 흥하구나 생각했는데
카페에 가입하고 이런저런 글을 읽으면서 또 한 가지 이유가 덧붙여지더라고요.
사랑방,
마당 너른 시골 외갓집(사실 저는 그런 곳이 없지만, 이미지가 그렇다는)의 평상 같은 정겨운 이야기 공간이 존재한다는 점!
사랑방과 평상을 오가며 무심히 투~욱 하고 말을 건네면
수신인이 분명하지 않은 자기 고백의 말이어도 많은 이들이 이심전심으로 공감하겠다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동주 님은 우와 님이라고 불러 볼까요?
글도, 상념도, 탁구 실력도 우~와 감탄을 불러오니까요 ^*^
탁구를 배우는 과정이 많이 힘들고, 상대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처음 입문했을 때는 아무도 같이 운동하자는 사람이 없어 설움이 크다고 하더군요. 한미혜 선생님은 성북구청 대회에 나가셔서 당당히 입상하실 만큼 좋은 실력을 보유하고 계시고, 바비 코치님에게 고품질 레슨도 받고 계신 만큼 조만간 실력이 훌쩍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우와 라고 불러주시는 건 대단히 감사한데 황탁에 찐고수들이 정말 많아서 쪼매 낯간지럽긴 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열탁에 힘쓰겠습니다. 한미혜 선생님도 부디 탁구 실력도 많이 발전하시고, 이 카페에 많은 애정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미혜 선생님의 탁구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김동주 우와님! 좋은데요? ㅎ감탄사가 절로 나오는게 많으니까~~~
와. 짝짝짝 ~왠지 박수가 나오는 순간이네요 히힛~ 두분의 글 시소가 너무 잼나네요^^ 🤦 😂 이제 황탁 카페가 활성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