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 문학상 2022 시상식 및 송년회
2022년 12월 2일 오후 4시에 한국수필가협회와 월간 한국수필은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2022년 시상식과 송년회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한국수필 국내 심포지엄 논설집(전 4권) 출판기념회를 내빈과 수필가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한국수필가협회는 1971년도 한국 최초로 창립한 수필 문학 단체며 전국의 회원 수가 천여 명이다. 서금복 한국수필 편집 차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최원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최원현 이사장이 내빈을 소개했다.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이광복 이사장, 한국여성문학인회 지연희 이사장, 권남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이며 협회 부이사장, 여세주 경주대 한국문학과 교수이며 문학평론가, 박기옥 대구수필가협회 회장이며 협회 이사,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관장이며 협회 부이사장, 김병권 수필가, 이숙 전 상임이사 대신 아들 김형준 씨, 김상희 수필가, 도서 출판 선우미디어 이선우 대표, 김우용 도서 출판 북나비 대표, 장호병 계간 문장 발행인이며, 협회 명예 이사장, 부이사장: 은종일, 김윤숭, 김의배, 김혜숙, 이정원, 운영이사: 김명중, 김무웅, 석오균, 이병훈, 이선재, 이은희, 이진화, 조정임, 최복희, 최원돈, 송용식, 감사: 이방주, 최수연, 김경실 전 공영이사, 최은정 이사, 김영관 광주수필 회장.”
이어서 이광복 한국문협회 이사장이 축사한 후 최원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이 김병권 수필가, 유상옥 부이사장, 이숙 전 상임이사의 아들 김형주 씨, 고동주 전 수석부이사장, 김상희 수필가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문학상 수상자들의 심사평이 있었다. 제13회 인산 기행 수필문학상과 제5회 한국수필 독서문학상 심사평을 유혜자 한국수필가협회 전 이사장이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건강이 좋지 않아 최원현 이사장이 했다. 제13회 한국수필 올해의 작가상과 제15회 한국수필 신인 작가상 심사평을 은종일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이 했다. 중간에 소프라노 신은혜 성악가가 ‘님이 오시는 길’과 ‘12월의 어느 멋진 날에’란 축가를 열창해 앙코르를 요청받아 외국곡 한 곡을 더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은 최원현 이사장이 제13회 인산기행 수필문학상 우수상을 박계화 수필가에게 상패와 상금을, 제13회 한국수필 올해의 작가상은 서정길 수필가에게 최원현 이사장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그리고 제15회 한국수필 신인 작가상을 이전리 수필가에게 최원현 이사장이 상패와 상금을 주었다.
제1회 한국수필 우수 작품상을 박찬성, 윤해주, 정옥순 수필가에게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제5회 한국수필 독서문학상을 지연희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이 대상 문민순 수필가, 최우수상 박정화 수필가, 우수상 윤윤례 수필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다음은 작품 낭송 시간으로 서정길 작가의 작품 ‘물꼬’를 김태겸 낭송가가 낭송하고, 이전리 작가의 작품 ‘경청’을 이이순 낭송가가 낭독했다.
2022년 한국수필 하반기 신인상 수상자들의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김영관 이무웅, 김동극, 김태완, 성의제, 최현아, 이종극, 양유승, 이은원, 권옥희, 박광아 수필가 등 11명에게 한국수필가협회 김의배, 김혜숙, 은종일, 김윤숭, 이정원, 권남희 부이사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주었다. 이어서 박계화, 서정길, 이전리, 문민순, 양유승 수필가의 수상 소감을 듣고 꽃다발 증정과 단체 기념 촬영으로 일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창립 50주년 기념, 한국수필 국내 심포지엄 논설집 출판기념회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최춘 수필가가 최원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이며 월간 한국수필 발행인 겸 편집인에게 한국수필 창립 50주년 기념 국내심포지엄 논설집(전 4권)과 대표작 선집(전 3권)을 헌정했다. 이어서 최 이사장이 출판 결과 보고를 했다. 임원들과 내빈들이 축하 떡 절단식을 하고 장호병 명예 이사장의 건배 제의에 따라 건배를 하고 기념 촬영과 만찬을 하였다. |
첫댓글 2003년 한국수필에 소정을 추천해 주신 김병권 선생님께 꽃다발을 안겨드리고 2022년 9월호에 소정이 추천해서 등단한 최현아 시인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민문자 선생님의 열정은 아무도 못말립니다.
건강 챙기시며 잘 다니세요. 파이팅!!
민문자 선생님은 갈수록 젊어지네요.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