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12일 일요일.. 그날은 대전 화폐박물관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다녀왔다.
날씨는 좀... 비가 아~주 많이 왔다.ㅠㅠ (수원에서..)
하지만 2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서 온 대전에는 비가 별로 안왔다.가는 동안에는 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전에 온 비는 수원에 비하면... 엄청 조금온 셈이다. 하지만, 앞에 바지가 많이 젖었다.
처음에는 화폐박물관을 갔다. 여러나라의 화폐들이 많이 있었다.
또, 여러나라의 우표들도 있었다. 제일 기억나는건 동물 우표와 세로 화폐였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미션!!...을 풀으러 수현이와 함께 열심~히 찾았다. 그중 제일 기억나는 문제는 세로화폐를 만든
나라(스위스)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돈, 우표, 주민등록증, 여권등 다양한 보안제품을 만드는 곳은
어디일까요?'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교장선생님께서 '한국 조폐공사' 라고 말씀해주셨다.
여러가지 화폐, 우표 등을 둘러본뒤, 다들 배가 고팠다.
그래서, 설렁탕(?)집(식당)에 들어가서 갈비탕, 곰탕,등 맛있는 음식을 싹~쓰리하고, 배불러진 배를 안고 대전 국립중
앙과학관으로 Go, Go~!!
과학관에서는, 15분 정도 빅뱅과 인류의 조상, 화석, 예쁜 돌과 반짝반짝 빛나는 자수정을 보았다.
자수정은 진짜 예뻤다.짱~~이에요!!
그리고는 자유시간!! 특히 재미있던것은 '멀미의 방', '너와나', 등등... 또 지하 1층에는 물고기와 상어가 있었다.
원석이와 '알쏭달쏭 퀴즈~!'(?)도 풀었다.
신기한 것은 고래몸에 털이 있고, 고슴도치는 가시가 아니라, 털(?)이였다.^^;
처음알았다.오홋! 신기해!!
또, 손만 대면 전자파(?)같은게 내 손 아래로 모이는 수정구슬(?)도 재미있었다. 과학관엔 재미있는게 많은가보다. 히히
나는 화폐박물관보다, 국립중앙과학관이 더 재미있었다.^3^
비가와서 좀 그랬지만,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곳을 많이~~~많이 다녔으면 좋겠다.
참! 앞으로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3^
첫댓글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부는 날도 있고 햇빛쨍쨍한 날도 있는 우리나라 기후가 재미있지!!